기타 116

오리온 밀크캬라멜과 모리나가 제과와 기술제휴 광고+크라운제과 로고변경 광고

모리나가 제과와 기술제휴로 만든 동양제과 오리온 밀크캬라멜 지면광고 1981.3.14 저번에 다이제스티브때도 적었듯말이 좋아 기술제휴지그냥 기술이전받는 수준이었다.당시 동양제과 오리온의 제품들은씹는 촉감이나 맛이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솔찍히 오리온이 상표랑겉포장 몇군데만 한글화시켜판매하는 수준이었지. 2013 모리나가 밀크캬라멜 100주년 기념판인듯모리나가 밀크캬라멜 겉모습 몇년전 이마트에서판매하던 모리나가 밀크캬라멜을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맛이 똑같았다. 기술제휴면뭔가 다른맛이 있어야되는데이건 뭐 그냥 대놓고 받은수준 슈샤드와 밀크캬라멜다이제스티브는좋은말로 기술제휴(기술이전)를통해 맛없던 오리온의 제품의 질을한단계 발전시켜주었다. 근데 롯데제과 이자식들은포장과 제품을 대놓고 표절해표절제품을 그것도 당당히..

사조해표 순창궁 콩재래된장 14Kg 구매

사조해표 순창궁 콩재래된장 14Kg 7년간 먹던 청정원 순창 재래식 숙성된장 4.8Kg(동네마트가 10,000원)을 뒤로하고 이번엔 좀 다른 회사거를 먹어보자 싶어서게다가 Kg대비 가격저렴 양이 많은것 같아한번도 안먹어본 상표인 사조해표의순창궁 콩재래된장 14Kg을 조금 멀리떨어진 마트에 들러서 16,500원에 구매해힘들게 어깨에 짊어지고집에 도착해서 어제 오늘 시식해보았다. 느타리 버섯 2각 무우 마늘 2스푼물 3리터 된장 5숟가락파 반단 두부 1Kg을 넣고 끓여봤는데맛이 예전에 먹던 된장맛은 못하지만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다. 다만 내가 7년간 먹어왔었던된장과는 맛이 확연히 달라서내 입맛엔 아직도 청정원쪽된장이 맛이 좋은편이다.(사실 이것도 된장 본연의 맛보단첨가된 재료에서 우러난 국물맛이 좋았던 거지만..

만원으로 즐기는 미리 먹어보는 떡국 (요리 레시피 아님)

동네마트에서 싸게 파는 제품들을 구매하고집에 있던 재료들을 첨가해 먹어보는 떡국 어릴쩍 매년 비스듬하게 썰은 가래떡과후추 고기 몇점 파나 양파를 썰어 넣어 먹었던떡국은 나이들어서 잃어버린예민한 미각과 반응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다.(확실히 나이드니 귀눈혀의 감각이나피부색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는걸 막을수가 없다.) 이제는 다른 누군가가 끓여주는것보다내가 직접 끓여서 내 입맛에 맞게 요리해먹는게 좋을정도로 다른 사람이 끓여주는건미덥지가 못하다. 나이 들수록 까다로워진입맛도 있겠지만 개개인의 식성을 부모나음식 상인들이 맞추기엔 한계가 있다.그래서 식당에도 개인식성에 맞춰먹으라고조미료가 식탁마다 배치되어 있지 않던가? 각설하고 내가 만든 떡국 재료는청정원 민속만두 2kg 6,900원칠갑농산 쫄깃한 순쌀떡 2k..

푸르밀 밀크플러스 이것도 우유냐?

푸르밀 밀크플러스 900ml 푸르밀롯데그룹에서 독립한 구 롯데햄 롯데우유아마 신격호의 동생이 들고나온 회사로 알고있다.얼마후 이름을 푸르밀로 고치고 환원유라는걸 판매하여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축산가에선 국산우유가 남아도는데외국산 분유를 쓴다며 태클을 걸었고이것도 소비자를 위한 태클은 결코 아니었다.자기들 우유를 안써준다며 태클거는거였지 결국 푸르밀은 그나마 30%였던 원유함량을15%로 줄이고 값은 그대로 유지한채국산우유를 사용하는걸로 마무리를 지었다.(조삼모사) 오늘 근처 마트에서 푸르밀밀크플러스를 싸게 팔길래사서 먹어봤는데 먹어보니이건 우유가 아니라 물에 우유몇방울 탄듯한 맛이었다.이것저것 첨가했다고 하는데(원유도 줄인상태에서 이것저것 탄들그게 무슨소용이냐?)원유함량도 줄인데다가지방까지 없으니 맛이 ..

잡탕된장찌개

내가 된장을 만들때 주요 재료는된장 3-5 숟가락, 물 2리터큰양파 3 - 5개. 황태포 한주먹호박 2개, 새송이 버섯 1봉지팽이버섯 2-3개, 두부 1kg 1개표고버섯 5-10개 이렇게 되지만 가끔 부패가진행될것 같은 음식 재료들을부패가 되기전에 넣고 끓이기도 한다. 그전에 우선양파는 반갈라 다시 가로 세로로 자르고버섯류와 호박은 어슷썰기로 잘라준다.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돈가스 고기사진을 못찾아서 이걸로 대체 오늘은 어제 3-4cm크기로잘라 넣은 부추 1봉지와닭가슴살 500g 2개가위로 기름을 잘라낸이마트 돈가스용 고기살 340g을투입해서 약한불에 4-50분정도끓여봤더니 역시 맛이 좋았다. 닭고기만 넣어도 맛이 좋은데돈가스용 고기까지 넣으니 더욱더맛이 배가 되었다. 닭고기 +200에돈가스 +10..

이마트 샤브샤브와 기름지뢰

이마트 오스트레일리아산샤브샤브를 저번주 구매했다.어제 오늘 먹었는데된장에 넣어버린 바람에1차 국위에 뜬 기름 숟가락으로 제거2차 고기에 선처럼 뻗어있는 고형기름제거작업을 거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아직 다 먹지 않았기 때문에 며칠간더 그 작업을 해야할판이다. 국위에 뜬 기름제거하는건입자가 너무 작아서 상당히 번거로웠다.다음엔 이거 사지 말아야지(내가 제일 싫어하는 고기지방스타일이걸 언제 다 제거하냐?) 아무튼 2차로 샤브샤브를 먹어보려고봤더니 띠형태의 기름이 제법 많았다.앞면에 보이는 기름을 가위로 잘라내서 제거하고 뒷면을 봤더니 아래에 또 보이는 것이었다.번거롭지만 기름을 씹는게 더 불편해서일일이 다 제거했더니 기름반 고기반이었다.나머지도 다 이럴거 아니야?400g중 200g이 기름이라니내가 싫어하..

만두떡국의 맛을 잡아준것은

CJ 제일제당 쇠고기 다시다 어제 만두떡국을 만들어 맛을 봤는데만두속 고기맛이 어느정도 맛을 잡아줄줄알고 먹어봤더니 고기맛은 거의 안나고맛은 싱거웠다. 게다가 물에 담가서 떡을 연하게 만든다는 글을 보고 그대로 시행했지만날씨가 추웠던 탓인지 처음 담글때 경도와큰 차이가 없었다. 다행스러운건떡 자체 이름이 쫄깃한 순쌀떡이라만질때부터 약간 쫄깃함을 유지했기에불에 조금 데우니 좀더 쫄깃해졌다는거다. 다만 맛이 위에 적었듯이 싱거운 맛이라뭔가 더 첨가할게 있었다.싱거운 만두떡국의 맛을 잡아준것은바로 4가지였다. 소금 식초 후추가장 중요한 다시다역시 마법의 가루야피부트러블이 좀 남지만먹을땐 맛있다.오뚜기 순후추오뚜기 사과식초미원 맛소금

만두와 떡국

오뚜기 오쉐프 교자만두 1300g 동네마트가격 3,450원 ※ 우선 이 글은 만두와 떡국 만들기에 대한 레시피가 아님을 서두에 밝혀둔다. 꽤 오래전에 만두를 먹고 싶었지만1년 가까이 먹지 못해서 지난번 청정원 민속만두를 질리도록 먹었다는글을 적은적이 있었다.그것도 벌써 1년이 다되가는구나 헌데 만두를 질리도록 먹었음에도뭔가 채워지지 않는게 있었다.그게 뭔지 알수 없다가 최근에알게 되었는데 매년 나는 떡국을먹고 싶어했지만 먹을수가 없었다는것 떡국에 들어가는 재료가 우선 썰린 가래떡 만두 고기 대파 후추기억나는건 이정도인것 같다. 여기서 썰린 가래떡으로떡볶이를 해먹은 기억도 나는데이게 복불복이라 어느땐 연하게 되서입안에쩍쩍 달라붙도록 쫄깃하게 떡맛이 좋았던적이있었던 반면에 불에 조리해도 여전히 떡이딱딱해서 ..

동서 보리차 300g 구매

오래전에 대공원에 가면아저씨인가 할머니가보리차 1잔을 100-200원에팔던 기억이 난다. 어릴땐 유난히도태운음식 커피와 보리차를자주 먹었는데 커서는커피나 보리차는 잘 안먹게 되었다.왠지 태운 음식같은건 먹기가 싫엇었다 커피는 딱히 자주 먹고 싶어지지않지만 보리차는 가끔씩 생각날때먹고 싶어져서 예전에 커다란주전자에 끓여서 찬물에오랫동안 식힌후 냉장고에넣어서 시원하게 먹었던기억도 나고 시간이 지나고동서식품에서 티백형식으로보리차를 판매한 뒤엔티백으로 끓여서 먹었던 생각도 난다. 예전엔 그냥 태운 보리 사다가물에 넣고 끓여먹었었는데그때는 너무 탄 보리사면쓴맛이 났던 기억이 난다.뭐 그때는 내가 구매한게 아니라어머니가 구매했던거였지만동서식품에서 보리차같은걸판매하던 시절도 아니었고 아무튼 동서 보리차를내가 구매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