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16

해태 고향만두 먹어보고서

중량 350g 근처 마트에서 마트 할인행사로 2묶음 700g 3,000원에 판매하기에 구매해봤다. 기존 가격은 6,000원 넘었던것 같은데 그 가격이면 차라리 청정원 민속만두 2kg 사고도 (행사가 5,980원) 20원이 남는데다가 오뚜기 오쉐프 교자만두 1.3kg이 4980원(행사가)이니 이 2개 회사 만두를 구매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오뚜기나 청정원 만두에 비해서 만두크기가 약간 작았다. 만두피는 확실히 얇아서 그런지 식감은 좋은데 잘찢어지는 편이라 집을때 좀 불편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간장에 가쓰오부시장국을 섞어서 찍어먹었는데 먹을만하다. 80년대엔 MBC 일요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하던 현석이 해태 도투락 고향만두를 외치며 CF 모델로 나왔었는데 30년이나 지난다음에 이 제품을 먹게..

아워홈의 1kg 두부판매 진출과 청정원 종가집과 CJ

내가 된장찌개 끓일때 필수적으로 넣는 재료인 1Kg의 두부 이 두부 시장에 알만한 대기업 제품으로 대상 청정원 종가집과 CJ제일제당이 진출해 있다. 풀무원도 진출해 있지만 애넨 지들만 엄청 깨끗하고 정직한척하면서 가격만 너무 비싸게 받아서 뭐든지 구매품목에서 제외시킨다. 1Kg 두부 사는이유가 300g짜리 두부부다 양도 많고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사는건데 풀무원 두부사면 절약은 커녕 낭비가 심해서이기 때문 그리고 이렇게 깨끗한척 하는 애들이 뒤를 캐보면 으례 더 더러운 짓거리를 벌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난 90년대 중반부터 풀무원이 그렇게 싫었다. 풀무원 찬양 빨아대는 개돼지들은 더 싫었고 흑인만 빠는 PC충 새끼들이나 페미 빠는 것들 뒤 캐보면 나중에 더 더러운 짓거리 벌이는게 일상 다반사였고 애네도 별반..

오이채무침

오이 4개 간장 4스푼 식초 7스푼 천일염 1.5-2스푼 고추가루 4-5스푼 대파 1-2단 다진마늘 1-2스푼통깨 물 적당량 밥숟가락 기준 오이 4개를 채썰어 양푼에 담고 물에 잠길랑말랑한 높이에서 천일염 1.5-2스푼에 10분간 놔둔다. 10분후 물을 버린후 물기를 최대한 없애고 간장 4 식초 5-7스푼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숟가락으로 버무린다. 중간에 맛을 보고 자기 기호에 맞춰서 다시다 반숟가락과 통깨 식초를 가감한다. 집에 오이가 있어서 있는 재료로 만들다보니 만개의 레시피 2개를 참조해봤다. 거기엔 참기름이나 고추 설탕 매실액 생강 까나리 액젓이 들어가지만 설탕을 빼고 나머지는 재료가 없기에 설탕조차 빼고 만들어봤는데 제법 먹을만했다. 참기름이나 설탕을 넣으면 더 맛있을것 같긴 하다. 네이버쪽 ..

이마트 노브랜드 굿밀크 1000ml

자주 애용하던 마트에서삼양 우리가족우유 900ml를1680원에 자주 구매하곤 한다.빙그레나 축협 남양등 여타 업체의원유 100% 900ml 우유보다 가격이 싼편이긴 하나 최근 새로 발견한이마트 노브랜드 굿밀크 1000ml보단가격도 200원 비싼데다가 용량도 100ml 적다 제조원도 구 롯데햄 롯데우유였던푸르밀에서 만든다.환원유인데다가 원유함량 15% 줄이고가격도 비싸다고 까던 그 회사 맞다.푸르밀의 옛 상표 이마트 노브랜드 우유 1000ml는2종류가 더있는데 하나는부산우유가 제조원인 1800원 가량이고또다른건 매일유업이 제조원인 2000원 가까운 우유다.뭐 최고로 비싼 서울우유보단 둘다 싸기에1800원대 우유까진 구매해봤다.서울우유 로고 매일유업 로고 롯데마트에서도 가끔 할인행사할때900ml 우유 두개를..

농협 안동미인 쌀 10Kg 먹어보니

윤기가 없다보통 일반 쌀에다가찹쌀을 섞으면찰지고 쫄깃한 맛이 나는데이 농협 안동미인 쌀은맛있는 알맹이는 빠지고 쭉정이만 남은 맛을 내는 쌀로찹쌀의 맛까지 하향평준화 시킨다.(울창한 밀림을 사막화 시킨다는 표현이 적격) 맛좋은걸 맛없게 만드는 능력(?)윤기와 수분이 사라진 사막의 모래씹는 기분 경기도 쌀이나 충청도 / 전라도 쌀을 먹을땐이렇지는 않았는데 경북쌀인가?안동미인이 아니라 안동추인 현대농산 귀리와 더불어다신 구매하고 싶지 않은 곡물이다.

미역줄기가 소금보다 더 짤줄이야

모처럼 동네마트에 들러서안먹어봤던 제품인 미역줄기를 구매했다.난 고구마줄기 요리한 맛이겠거니 하고골랐는데 뭔가 하얀게 뿌려져 있었다.입에 넣은 순간 천일염을 한주먹 입에넣은듯엄청나게 짠맛이 입안에 퍼졌다. 완도 특산품이라고 적혀있던데남쪽 전라도지역이라이렇게 짠건가?이게 과연 음식인가 소금덩어린가싶을정도로 엄청나게 짜서왠만하면 음식 안버리는 스타일인데물로 헹궈도 안되서 뱉어버렸다. 설명을 보니 물에 헹궜다가30분간 담궈놓은후 물버리고기름과 마늘 기타 여러가지재료를 넣고 조리해먹으라고아랫면에 적혀있었다. 하 이런 귀찮은거였으면구매 안했지. 난 조리된 사진이보이길래 당연히 조리된건줄 알고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구매했는데 산게 정말 후회된다.다신 구매하지 말아야지

압맥(납작보리)과 강낭콩

완두콩 요새 집에 구매해놓은보리를 보다가 80년대에쌀에 섞어먹던 보리는 지금처럼볼록한 보리가 아니라 마치 기계로납짝하게 눌러놓은 모양의 압맥이었는데요새는 이런 압맥을 찾아볼수가 없다. 압맥은 앞이빨로 반 갈라 먹을때재미도 있고 납짝보리라도압력솥을 거쳐서 나오면나름 볼록한 형태기 때문에쌀과 달리 씹을때 터트려 먹는 재미도 있고보리맛도 있었다. 당시 보리차도 자주 먹었는데보리의 구수한 향과 함께따뜻하게 먹어도 좋고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었다.물론 어릴땐 따뜻할때는 뜨거워서못먹고 그 맛도 몰랐지만오직 시원하게 먹을때만 좋았다. 80년대 쌀밥에 섞어먹던 잡곡이 몇가지 있었는데한가지는 위에 언급한 압맥(납작보리)나머지는 차조와 강남콩이었다.압맥(납작보리) 나는 특히 강남콩 먹는것과껍질에서 ..

카스테라 통통배 파운드케익 + 오리온 바니드롭스 해태 밀키멜

오리온 과일의 맛 바니 드롭스 캔디 50원 80년대 스낵과 과자가 100원 200원동네 빵집에서 식빵 4덩이가 500원딸기쭈쭈바가 50원 하던 시절제과업체는 기억이 안나는데가로 10x 세로 10 Cm 높이 5Cm 정사각형 형태의 카스테라를 동네가게에서 팔았는데 가격은200원 - 300원 사이였던걸로 기억된다.(샤니 삼립 서울빵 코알라 기타 업체중 하나일듯그와중에 빙그레 바나나 우유는 여전히 비싸서 500원했다.바나나를 넣지도 않고 바나나 향이나 겨우 넣은게 고가격고작해야 바나나향 가공유 주제에 차라리 농심 바나나킥이 날정도)당시 오리온 바니드롭스가 50원에판매되던 시절이라 카스테라가 맛은좋았지만 2-300원 가격에 사먹기엔좀 비싸다고 생각했다. 돈을 자주 얻을수도 없었고사회인 월급도 28 - 30만원대인..

1000원으로 구매가능한 것들 (동네마트 기준)

돈이 1000원 남았는데대체 이돈가지고 무엇을 구매할수 있을까?생각해보니 꽤나 여러가지 물품을 1가지 살수 있었다.이마트를 제외하곤 내가 사는 지역 동네마트 할인가행사상품들 위주로 적었다. 1. E마트 노브랜드 감자칩 샤워크림 어니언 110G 가격 980원 동네 마트에선 동일그램수 기준 프링글스가1,700원 / 1,9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이마트에선 더 비싸겠지만 자체 PB상품이 있어서그걸 구매하는게 이득이다. 2. 오리온 밀크캬라멜 63g 800원 (E마트 가격) 3. 롯데제과 가나 초코바 2개 (초코/아몬드) 1,000원 (동네마트 할인가)4.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70g 1,000원 (동네마트 할인가)5. 삼립 꿀호떡 요요 192g 1,000원 (동네마트 할인가)6. 오뚜기 / 동원 스위트..

부침가루+우유 섞어서 먹어본 결과

가끔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서기름과 불에 데우지 않고조금 덩어리진 상태로 바로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오뚜기와 CJ제일제당회사별 부침가루 맛이 달랐다.오뚜기 부침가루 - 약간 짠맛CJ제일제당 부침가루 - 약간 단맛 그냥 물과 부침가루만 반죽할때는다소 거친감이 있었는데우유랑 섞어먹으니부드러운 식감이 혀에 느껴진다.흡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듯도 하다.정 비교를 하자면 롯데 찰떡아이스랑 약간 비슷 그냥 물에만 반죽해 만든 식빵 먹을때랑우유로 반죽해서 만든 식빵 먹을때랑비슷했다. 물만할때 거친식감우유로 할때 부드러운 식감지난번 빙그레 산록우유를마트에서 본적이 없다고 이야기했었는데좀 다른 이름이지만 900ml를2000원 가격에 동네마트에서빙그레상표로 판매하고 있었다.우유도 아니라고 했던푸르밀 밀크플러스 환원유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