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노 아이

모기의 일생 Mosquito life cycle 몇달간 그리고 오늘까지모기에 시달리고 있어서모기라면 지긋지긋하지만살면서 장구벌레와 암수컷 모기는봤지만 알 단계는 본적이 없어서유튜브에서 찾아서 올려본다. 자막 설정에 들어가면불완전하나 한국어로도 번역되어볼수 있으니 PC에서도 볼만하다. 꼬리쪽으로 숨을 쉬는 장구벌레. 이때 물위에 기름을 부어버리면 사망한다는것 같은데?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고 1990년대 KBS 1TV에서 매주 09시나 10시에 방송되어즐겨봤었던 다큐멘터리 내셔널 지오그래픽MBC 일요드라마 짝을 보려는 가족들과채널 경쟁을 하느라 보고 싶어도편하게 본적이 별로 없었다. 어쨌든 1995년부터 KBS 1 채널을 통해방송되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은성우 김도현의 나래이션으로50분정도의 영상을 보여주었다. 동식물 인간문화 역사 과학 천문 우주등여러가지 분야에 걸쳐서 지식과 영상을전해주었던 이 프로그램은시작전 노랑색 직사각형 로고가지구를 둘러싼 원형으로 보여주면서특유의 신나는 시그널 뮤직을들려주었는데 그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간만에 이 BGM을 듣고 싶어서유튜브에서 찾아봐 5번정도는 들은것 같다.1995년 1월 8일 일요일 KBS 1 KBS 2 MBC SBS 09 -..

불빛을 보고 들어왔는지얼마전 초록색과 노랑색 무늬의벌레가 한마리 들어왔다. 어릴때야 눈에 띄는 족족방에 들어온 벌레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죽여버렸지만나이가 들다보니 바퀴벌레나 모기 파리와 같이나에게 중대한 해를 끼치지 않으면되도록 죽이지 않고 밖으로 내보내려고 했다.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건드리는 순간 갑자기 매케한 악취가 나는것이었다.어린시절 악취를 내뿜어 나를 괴롭혔던 바로 그 노린재가다시 내방에 들어와 단지 건드렸다는 이유만으로가스를 분출해 나에게 지워지지 않는악취를 남겨버렸다. 결국 벌레를 살려주기로한 내 기조는순식간에 분노로 바뀌어노린재를 죽음의 길로 인도하였다.며칠간 노린재의 냄새는 사라지지않았고 아직까지도 그 냄새가 가시지 않은듯 하다.그만큼 노린재의 냄새는 강력했다. 노린재도 색..

1980년대 방송되던 동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동물의 왕국매주 일요일 저녁시간대 KBS 채널을 통해 방송되던동물의 왕국엔 해설을 담당하는 나래이션 성우가 없었다. 1시간 가까이 되는 긴 시간동안 그저 동물들의사냥 먹이를 먹거나 이동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보여주는게 다였다. 그러다 1980년대 후반 KBS1 TV를 통해주중엔 17:30분대에 동물의 세계란 이름하에 3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개편되었고토요일과 일요일엔 50분짜리가 방송되었다. 먼저 월 - 금요일 방송되던 시간대엔송두석이 해설을 맡았고 1990년대부터는쭉 이완호가 나레이션을 맡아왔다.주말엔 주로 유강진이 담당했다. 이완호는 빽튜더 퓨터의 박사 역말론 브란도 안소니 홉킨스 역을 맡아 연기하는 성우다.유강진은 인디아나 존스에서 존스박사의 아버지역할을맡..

크라켄 (Kraken)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이 조심해야할건 3가지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세이렌, 그리고 물귀신처럼바닷밑에서 올라와 배를 덮쳐 산산조각내거나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크라켄이다. 내가 크라켄을 처음 접하게 된건쥘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를 통해서였다.노틸러스 호를 덮친 거대한 크라켄을떼어내기 위해 분출중인 해저 화산쪽으로잠수함을 접근시켜서 떼어낸 네모 선장1990년 방송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재현되었다.해저 2만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0000리에서 노틸러스호를 덮치는 크라켄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이 탄 배를 덮치는 크라켄 향유고래로 보이는 고래류를 덮친 크라켄(거대 오징어) 난폭한 크라켄의 인간 사냥 대항해시대나 와우에서도 퀘스트나..

오리너구리 Platypus 오리도 아닌것이 너구리도 아닌것이오리처럼 넙적부리를 가지고너구리처럼 작고 행동이 잽싸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인가? EBS 다큐멘터리를 보니오리너구리가 나와서사진들을 한번 찾아보았다. 번식기가 되면 암컷을 차지하려고수컷끼리 싸움이 벌어지고이 싸움에서 발 뒷꿈치에 있는긴 발톱에서 독이 분비해 경쟁자 수컷을 공격, 제압한다고 한다. 번식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에 위치한태즈메니아섬인 모양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에 위치한 태즈메니아 섬 태즈메니아섬 독을 가지고 있고 알을 낳지만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포유류 오리너구리뱀과 닭 고릴라의 그림을 실어놓은아래 그림이 흥미롭다. 오래전에 책을 통해서 본 오리너구리는 처음 봤을땐그저 오리같은 부리를 가진 귀여운 동물정도로인식하였으나, 독을가..

모나코 왕나비 Monarch Butterfly EBS 프로그램 세계의 눈을 보다가모나코 왕나비가 나오길래구글에서 찾아보았다. 멕시코에서 미국 캐나다까지 이어지는장거리를 떼지어 이동하는 모나코 왕나비 검은색과 흰색 주홍색과 주황색의무늬가 잘 어울러져 수많은나비들이 떼지어 날아다니는동영상을 몇번 봤지만볼때마다 장관이었다. 느린 장면으로 천천히 볼때그 아름다움이란.. 이건 모나코 왕나비 애벌레 시기이 모습도 자주 봤지만 어떤 곤충의애벌레인지는 몰랐었다. 왼쪽이 번데기모습. 오른쪽은 고치가 되기 전의 모습 3 -4월에 멕시코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와 로키산맥 텍사스와 플로리다로 이동하다가4월말에서 6월초 5대호 남쪽 대평원에 거주6 -7월 캐나다 퀘벡쪽으로 이동9 -11월 다시 멕시코로 이동 하늘을 뒤덮은 수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