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16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앨빈 토플러 (alvin toffler) 1990년대 중반현대전자가 멀티미디어의 뉴 프론티어라는캐치프레이즈로 새 광고를 진행하면서모델로 나왔던게 바로 앨빈 토플러였다.8-90년대 미래쇼크, 권력이동, 제3의 물결로한국에도 잘 알려진 앨빈 토플러 현대전자 CF모델로 나온걸 계기로 한국에 와서 강연도 펼친바 있다. 당시 한국에서는 생소한미래학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앨빈 토플러 다양한 자료를 통해 분석하고미래는 어떤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것인가를학자의 측면에서 예측하는 직업인것 같다. 1928년 10월 3일출생한 앨빈 토플러는2000년대 들어서도그 활동을 멈추지 않았지만2016년 6월 27일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87세의 나이로 별세하었다. 앨빈 토플러의 저서 미래 쇼크

기타/이야기 2016.06.30

피코크 정갈한 홍합 미역국 500g

피코크 정갈한 홍합 미역국 500g 가격 3,750원 이마트(신세계) SSG.COM에서판매하는 상품으로건더기(홍합)도 많은편이고맛도 아주 좋다. 식사량이 작은 사람은2인분 분량이며나 같은 경우는 1.5인분정도다. 라면이나 기타 여러 음식의조리예를 보면 맛좋게 보이려는참고의 성격이 있지만상품 종류에 따라조리예처럼 다양한 건더기가 들어가있겠구나!조리예랑 비슷하게 양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을 은연중 가지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상품을 개봉해서 조리해보면 여지없이그 기대이하의 제품들인 경우가 다반사다.하지만 피코크의 정갈한 홍합 미역국 500g은그 기대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홍함의 양이 많다.)맛도 아주 좋다. 홍합 미역국임에도 불구하고쇠고기 미역국의 맛이 난다.이 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맛이 좋으니 커..

강정

강정 기름에 튀긴 동그란 밀가루 알갱이를물엿 또는 녹인설탕에 버무려서 칼로 자른것 지금은 밀도도 엉성하고그래서 씹을때 단단함도 별로 안느껴지지만오래전 어릴때 먹었던강정들은 한번씹을때마다씹기가 힘들정도로 이에 들러붙고또한 단단했다. 턱이 뻐근할 정도의 끈끈함과단단함이었지만씹는 맛은 있었다. 요새는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접할일도 별로 없다. 예전에 오리온에서땅콩강정 천하강정이라는스낵을 팔았었는데알갱이가 무척 작았지만군데군데 땅콩이 섞여 있었던가

UK의 EU탈퇴 51.9% 브렉시트 선택

72.2%의 투표율을 보였던 브렉시트 투표 결과51.9%의 찬성으로 UK의 EU탈퇴가 현실화 되었다.43년간 이어져있던 유럽대륙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게 생겼을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세계자금투기꾼들은 혼란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지역별로는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런던만이 EU잔류를웨일즈와 잉글랜드 쪽은 EU탈퇴쪽이 우세했다. 세계 여러나라와 자금투기꾼들은 UK가 EU에 잔류하길 바랬으나UK국민의 표심은 탈퇴쪽으로 기울었다.EU잔류를 지지했던 여성의 피살이 투표에 영향을 줄까 싶었지만탈퇴를 막을수는 없었던 듯 하다. 이 결과로 인해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UK분리 재추진 움직임과United Kingdom 해체 가능성도 비추었다.더불어 다른 EU가입국의탈퇴 가능성도 우려되었다.

기타/이야기 2016.06.24

망고

모처럼 오래간만에 망고를 다시 먹게 되었다.근데 왠걸 단맛일거라 예상했던 망고의 맛은시큼한 레못맛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히 시었다. 한입 베어물고 시어서 못먹을 정도로 말이다. 망고를 처음 알게 된건 2003년 이효리가 나온 델몬트 망고 쥬스 CF를 통해서였다. 쥬스의 특성상 대체로 단맛이 많이 느껴지기 마련이지만실제로 맛본 망고의 맛은 단맛은 별로 없고신맛이 강한 과일이었다. 하지만 예전에 먹었던 맛을 잊고수년만에 다시 맛본 망고는나에게 다시금 신맛의 고통(?)을 안겨주었다. 이왕 깐거라 안먹기도 뭣하고 다 먹기도 힘든 그런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망고이 맛을 잊을만할때쯤 다시 똑같은 경험을 하게될것 같다. 망고는 중앙에 타원형의 딱딱한 대가 있어서껍찔까고 먹을만한 알맹이는그다지 많지는 않다. 실속은 없지만 ..

귤 부침개?

집에 부침가루와 제주감귤쥬스가 있길래둘이 섞어서 부쳐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다.나 혼자 산다면 한 번 섞어서 부쳐먹어보겠지만그렇지도 않기에 그냥 상상만 하기로 했다. 부침가루의 약간 짠맛이 첨가된 밀가루에 달고 신맛의 귤맛이 첨가되어달고 시고 짠 밀가루 부침개의 맛이 나지 않을까? 기름까지 첨가되니 이건 뭐 오렌지맛 또는 귤맛의 케이크나 빵을 먹을때 맛과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