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이야기 330

깜빡깜빡 노래와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예전에 들어본 노래중에 멜로디는 기억나는데 가사도 깜빡깜빡밖에 기억이 안나서 1-2달전에 구글에 검색한적이 있었다. 시간은 좀 걸렸는데 결국 그 노래의 제목은 아메리카 차이나타운이라는것과 1954년 백설희가 부른곡이라는걸 알아냈다. 백설희는 영화배우 황해의 부인이자 가수 전영록의 어머니다. 전영록이 1954년생이던데 딱 그해에 부른 노래네 전영록 돌아이 라는 영화도 찍고 가수도 하던 사람으로 1980년대 조용필과 함께 인기를 끈 가수중 하나인데 난 전영록은 별로였다. 전영록보단 조용필이 취향이었는데 비교적 최근에 KBS 1TV에서 지나간 세월 인기를 끈 가수를 초대해서 이야기와 노래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에서 보니 새삼 반갑기까지 했다. 아무튼 이후 아메리카 차이나타운을 좀 질리게 듣다가 최근에 다시 땡기길..

Blog/이야기 2021.03.31

파리바게뜨(파리바게트)와 파리크라상 + 뚜레쥬르에 대한 잡담

슈카월드가 올린 업계1위 크라운베이커리 몰락과 절대자 파리바게트의 등장 영상을 몇년전에 본건데 최근에 다시보니까 내가 알고 있던 파리바게트 등장년도와 너무 다르게 알고 있어서 예전 신문을 찾아보았다. 슈카월드 주장 파리바게트 1998년 뚜레쥬르 1997년 나는 파리바게뜨가 최소 1992-4년에 등장한걸로 알고 있는데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인기 끄니까 CJ에서도 뛰어들어 뚜레쥬르란 브랜드를 내세워 제과점에 참가한걸로 알고있는데 오히려 파리바게뜨가 뚜레쥬르보다 1년 늦다고? 그건 아니지 파리바게뜨 가맹점 모집 1989.11.7일 모집광고 파리크라상 1986년에 등장함 홈페이지엔 파리바게뜨 1988년 런칭한걸로 소개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1997년 런칭

Blog/이야기 2021.03.31

히트맨 다이애나와 성우 이선영

1980년대 활동했던 성우중에 이선영이란 여자 성우가 있다. 물론 그 이전부터 활동하던 성우였지만 KBS 2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소피 마르소 주연의 프랑스 영화 라붐에서 아버지역할은 황원이 어머니 역할은 이선영이 소피 마르소 역의 정경애와 같이 연기했었다. 목소리가 부드러우면서도 상당히 쎄보이는 목소리라 귀에 쏙쏙 꽃히는 목소리였다. 이 성우도 한성깔해서 군기반장역을 한 모양인데 1980년대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KBS 89.1Mhz 채널에서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이라는 프로그램을 밤 9시에 진행하였다. 간간이 TV에서 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 검은 선글라스를 쓴모습을 보곤했다. 유튜브에도 검색해보면 그런 모습이 나올정도 이선영이 라디오 진행할때 가끔 듣곤 했는데 이후 진행자가 채시라로 바뀌기 전까지 별..

Blog/이야기 2021.03.30

LG TV 모니터 M2362D HDMI 연결시 화면설정방법

※ 그래픽카드 HDMI - TV HDMI 연결시 LG TV 메뉴 - 일반 - 연결기기명 편집 - HDMI 1 OR 2 선택 - PC선택 리모컨 있으면 리모컨으로 선택하시고 없으면 모니터 오른쪽 하단부 메뉴 조작들어가시면 됨 아래는 잡설 10월에 구매한 중고컴 인텔 I5 4세대 CPU 내장 그래픽으로 4개월간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오늘에서야 HDMI 설정을 변경하여 본격적으로 GTX 1050TI 4GB 그래픽카드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이걸 해결해보려고 DVI 암수 맞춰서 구매도해보고 DVI - HDMI 단자로 변환젠더도 구매하였고 TV도 신형으로 새로 구매해볼까 생각도 해봤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다가 다이소인가 이마트에가서 HDMI - HDMI 케이블을 사서 연결했다가 화면 안나와서 포기하던차에 어제..

Blog/이야기 2021.02.28

변경된 편집기 일괄적용으로 스킨변경 고민중

정말 6년동안 사용한 스킨이라 죽기보다 바꾸기 싫은데 카카오의 독재적인 편집기 일괄적용으로 글 간격 조정도 안되고 나조차 보기 싫어짐에 따라 구형 블로그 스킨을 포기하고 개성도 편리함도 없는 신형 블로그 스킨으로 반강제 적용하게되었다. 글간격 조정도 안되는데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나오는게 너무나 거슬려서 결국 변경하기로 했다. 난 이런 간격을 원했는데 현실은 이모양이니 원 짜식들이 편집기 개선해달라는 티스토리 이용자들 요구는 귓등으로도 안들어 오만한 카카오 망해라 ZUM이 제대로 개선만됐어도 바로 옮기는건데

Blog/이야기 2021.02.03

영하 18도의 강추위

모처럼 눈쌓인 길을 처음엔 뽀드득 소리를 들으며 기분좋게 걸어갔지만 걸어가는 거리가 길어질수록 시간이 지나갈수록 노출된 손이나 벌려진 공간사이로 들어오는 바람들로 인해 손이 너무나 시려웠다. 벙어리 장갑만 있어도 이렇게 고통스럽진 않았을텐데 저번 영하 13도때도 안얼었던 한강이 연일 계속된 추위와 올들어 가장추운 날씨에 기어코 얼어붙어 버렸다. 한창 젊은때야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대로 버텼지만 이젠 열도 별로 안나서 추위에 유독 약한 몸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자크를 닫고 최대한 바람이 안들어오도록 막고 걸으니까 조금씩 땀이 나긴 했다. 집에선 너무 더워서 답답했는데 바깥은 너무나 추워서 몸이 폭싹 늙어버린 느낌이다. 눈길이라 걷기도 힘들고 그래도 돌아오는길은 바람이 등뒤쪽에서 불어서 그런지 그렇게 추운걸..

Blog/이야기 2021.01.08

커다란 보름달과 영하 13도 강추위

2020년 12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오늘은 새벽에 일찍 자전거를 타고한강변을 달려볼까 싶어서밖으로 나갔더니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처음엔 몰랐는데 자전거를 타고 달릴수록바람때문에 귀와 손이 너무 시려워서 귀마개와 두꺼운 털장갑이 생각났다. 시간이 지나고 운동을지속하니까 귀가 시려운건 잊을수 있었으나손이 너무 시렵다 보니, 어릴때 꼈었던두꺼운 털장갑이 다시한번간절하게 생각났다. 그때는 끼고나면 바람막이는확실해서 낀지 몇분지나면손에서 땀이 나장갑을 한동안 벗을 정도로따뜻한 편이었는데 이게 또눈을 만지면 금새 물을 먹어버려서너무 쉽게 축축하게 젖어버리는게 단점이었다.수분 흡수율이 너무 좋잖아? 안이든 밖이든 너무 손시려워서 도저히 자전거핸들을 잡고 달릴수가 없어서자전거는 한강변 거치대에 세워두고장봐..

Blog/이야기 2020.12.31

어려워진 자전거 타기

이사하고 요몇달간자전거를 타러 나갈일이없어지다보니 페달을 굴리던다리근육이 사라졌는지다시 타기 시작한 자전거 타는게너무나 힘들어졌다. 4Km 가는데 20분 가까운 19분 걸렸나?나름 경사도도 있던데다가바퀴의 바람도 상당히 빠져있었기에기어를 바꾸면 좀더 쉽게 갈수 있었음에도 오기를 부려서 안바꿨더니더욱더 힘들어졌다. 예전엔 10km 가는데 40-45분 끊었는데고집부릴땐 20 - 40 Km까지 갔던적도 있었지만이젠 10Km도 못갈정도다. 두번 정도 휴식을 취하고16Km정도를 주행했는데무겁던 몸에서 수분도 빠지고추위에 운동에 에너지도상당히 소비됐는지몸에 힘이 없었다. 한강변은 아직도 공사중인곳이 많았다.그냥 놔둬도 될껄 뭐하러 또 파헤쳐공사하는지 의문스런곳도 많았고공사이후 괜찮아진 도롯가도 있었다.한강이 흘러다..

Blog/이야기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