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스트레일리아산
샤브샤브를 저번주 구매했다.
어제 오늘 먹었는데
된장에 넣어버린 바람에
1차 국위에 뜬 기름 숟가락으로 제거
2차 고기에 선처럼 뻗어있는 고형기름제거
작업을 거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아직 다 먹지 않았기 때문에 며칠간
더 그 작업을 해야할판이다.
국위에 뜬 기름제거하는건
입자가 너무 작아서 상당히 번거로웠다.
다음엔 이거 사지 말아야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고기지방스타일
이걸 언제 다 제거하냐?)
아무튼 2차로 샤브샤브를 먹어보려고
봤더니 띠형태의 기름이 제법 많았다.
앞면에 보이는 기름을 가위로 잘라내서 제거하고
뒷면을 봤더니 아래에 또 보이는 것이었다.
번거롭지만 기름을 씹는게 더 불편해서
일일이 다 제거했더니
기름반 고기반이었다.
나머지도 다 이럴거 아니야?
400g중 200g이 기름이라니
내가 싫어하는 삼겹살을 산것도 아니고 참
닭가슴살은 가위로 잘라주기만하고
딱히 기름이 없어서 가장 먹기 편하다
고등어는 머리 꼬리 제거하고
중간에 큰뼈 등 배에 자잘한뼈
제거해야해서 불편하고
고기가 최악으로 기름을
항상 가위로 제거해야되서 먹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 스타일은
장조림용 홍두깨살이던가?
기름이 비교적 적고
손이 덜가기에 먹기 편하다.
'Blog > 요리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원으로 즐기는 미리 먹어보는 떡국 (요리 레시피 아님) (0) | 2019.11.26 |
---|---|
잡탕된장찌개 (0) | 2019.01.03 |
만두떡국의 맛을 잡아준것은 (0) | 2018.12.08 |
만두와 떡국 (0) | 2018.12.07 |
동서 보리차 300g 구매 (0) | 2018.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