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최정의 동점포 13회초 한동민의 솔로포13회말 김광현의 호투이 3가지로 인해 SK와이번스가2010년 이후 8년만에 우승트로피를다시 들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싶네 솔찍히 1회랑 11회던가 두산에서스스로 자멸하는듯한 퍼주기(?) 기회를SK가 못잡았을때 참 답답했고내가 볼땐 두산 공격에 2아웃에서아웃카운트 1개만 잡으면 끝나는 상황에서주자를 2명이나 진출시켜서 SK를 응원하던내 입장에선 그것 또한 답답한 장면이었다. 최정이 동점포를 칠줄은 모르고대체로 내가 보면 빙그레 때부터 시작해서(빙그레 이글스가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해태와 롯데에 패배해서 우승을 이루지 못함)거진 응원하던팀이 져온탓에 이번에도 안보고7차전까지 가야겠구나 생각했는데의외로 SK가 승리했다는 뉴스가떠올라서 나름 기뻤다. 빙그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