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사진보정했는데 말려들어가는 꽃들은 어쩔수 없구나 3월 하순추운 날씨에도 한강변자전거 도로를 따라 활짝 피어난개나리들이 "나 살아있어~"를 외치듯선명한 노란빛을 내며 예쁘게 피었다.보는 사람 마음까지 싱그러워지게 만드는풍경이었다.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나중에 찍자 하는 마음으로뒤로 미뤄두었고 그후몸상태가 않좋아서 한강변에운동하러 나갈일이 없어졌다. 4월 초순뒤늦게 나가 다시금한강변에 핀 개나리꽃들을가까이 다가가 찍어보았으나멀찍이 볼때는 봐줄만했던데 반해가까이서 본모습은 쭈굴쭈굴말라 오그라들려는 상태였다. 개나리와 세대교체를 하듯4월 중순경엔 벗꽃들이자전거 도로를 따라 늘어선나무들을 따라 흐드러지게흩날리며 예쁘고도 멋진광경을 연출하였다. 한창 빛을 발하던 절정기가 지나고 추위에 시달려 이제 지는 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