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요새 집에 구매해놓은보리를 보다가 80년대에쌀에 섞어먹던 보리는 지금처럼볼록한 보리가 아니라 마치 기계로납짝하게 눌러놓은 모양의 압맥이었는데요새는 이런 압맥을 찾아볼수가 없다. 압맥은 앞이빨로 반 갈라 먹을때재미도 있고 납짝보리라도압력솥을 거쳐서 나오면나름 볼록한 형태기 때문에쌀과 달리 씹을때 터트려 먹는 재미도 있고보리맛도 있었다. 당시 보리차도 자주 먹었는데보리의 구수한 향과 함께따뜻하게 먹어도 좋고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었다.물론 어릴땐 따뜻할때는 뜨거워서못먹고 그 맛도 몰랐지만오직 시원하게 먹을때만 좋았다. 80년대 쌀밥에 섞어먹던 잡곡이 몇가지 있었는데한가지는 위에 언급한 압맥(납작보리)나머지는 차조와 강남콩이었다.압맥(납작보리) 나는 특히 강남콩 먹는것과껍질에서 ..
오리온 과일의 맛 바니 드롭스 캔디 50원 80년대 스낵과 과자가 100원 200원동네 빵집에서 식빵 4덩이가 500원딸기쭈쭈바가 50원 하던 시절제과업체는 기억이 안나는데가로 10x 세로 10 Cm 높이 5Cm 정사각형 형태의 카스테라를 동네가게에서 팔았는데 가격은200원 - 300원 사이였던걸로 기억된다.(샤니 삼립 서울빵 코알라 기타 업체중 하나일듯그와중에 빙그레 바나나 우유는 여전히 비싸서 500원했다.바나나를 넣지도 않고 바나나 향이나 겨우 넣은게 고가격고작해야 바나나향 가공유 주제에 차라리 농심 바나나킥이 날정도)당시 오리온 바니드롭스가 50원에판매되던 시절이라 카스테라가 맛은좋았지만 2-300원 가격에 사먹기엔좀 비싸다고 생각했다. 돈을 자주 얻을수도 없었고사회인 월급도 28 - 30만원대인..
돈이 1000원 남았는데대체 이돈가지고 무엇을 구매할수 있을까?생각해보니 꽤나 여러가지 물품을 1가지 살수 있었다.이마트를 제외하곤 내가 사는 지역 동네마트 할인가행사상품들 위주로 적었다. 1. E마트 노브랜드 감자칩 샤워크림 어니언 110G 가격 980원 동네 마트에선 동일그램수 기준 프링글스가1,700원 / 1,9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이마트에선 더 비싸겠지만 자체 PB상품이 있어서그걸 구매하는게 이득이다. 2. 오리온 밀크캬라멜 63g 800원 (E마트 가격) 3. 롯데제과 가나 초코바 2개 (초코/아몬드) 1,000원 (동네마트 할인가)4.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70g 1,000원 (동네마트 할인가)5. 삼립 꿀호떡 요요 192g 1,000원 (동네마트 할인가)6. 오뚜기 / 동원 스위트..
가끔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서기름과 불에 데우지 않고조금 덩어리진 상태로 바로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오뚜기와 CJ제일제당회사별 부침가루 맛이 달랐다.오뚜기 부침가루 - 약간 짠맛CJ제일제당 부침가루 - 약간 단맛 그냥 물과 부침가루만 반죽할때는다소 거친감이 있었는데우유랑 섞어먹으니부드러운 식감이 혀에 느껴진다.흡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듯도 하다.정 비교를 하자면 롯데 찰떡아이스랑 약간 비슷 그냥 물에만 반죽해 만든 식빵 먹을때랑우유로 반죽해서 만든 식빵 먹을때랑비슷했다. 물만할때 거친식감우유로 할때 부드러운 식감지난번 빙그레 산록우유를마트에서 본적이 없다고 이야기했었는데좀 다른 이름이지만 900ml를2000원 가격에 동네마트에서빙그레상표로 판매하고 있었다.우유도 아니라고 했던푸르밀 밀크플러스 환원유는 15..
모리나가 제과와 기술제휴로 만든 동양제과 오리온 밀크캬라멜 지면광고 1981.3.14 저번에 다이제스티브때도 적었듯말이 좋아 기술제휴지그냥 기술이전받는 수준이었다.당시 동양제과 오리온의 제품들은씹는 촉감이나 맛이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솔찍히 오리온이 상표랑겉포장 몇군데만 한글화시켜판매하는 수준이었지. 2013 모리나가 밀크캬라멜 100주년 기념판인듯모리나가 밀크캬라멜 겉모습 몇년전 이마트에서판매하던 모리나가 밀크캬라멜을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맛이 똑같았다. 기술제휴면뭔가 다른맛이 있어야되는데이건 뭐 그냥 대놓고 받은수준 슈샤드와 밀크캬라멜다이제스티브는좋은말로 기술제휴(기술이전)를통해 맛없던 오리온의 제품의 질을한단계 발전시켜주었다. 근데 롯데제과 이자식들은포장과 제품을 대놓고 표절해표절제품을 그것도 당당히..
brazil nut 땅콩보단 지방이 덜하고마치 지방을 낮춘 저지방우유를 먹은듯했다.근데 얘네들은 왜 다 위에 올린 사진들처럼껍질이 완전히 벗겨진게 없는건지 궁금하다. 가격대는 아몬드랑 별로 차이없이비싼걸 보면 그냥 맛좋은 아몬드를사 먹는게 더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