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지셰프 돈가스 치즈돈가스 고등어구이 3종(G마켓) 아침에 SBS를 보는 데 눈길을 끄는 광고가 하나 보였다.전자렌지로 요리해먹는 렌지셰프라는 상표로돈가스, 치즈돈가스, 고등어 구이를가공해서 팔고 있던 것이다. 고등어는 몰라도 돈가스는직접해먹으려면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라나중에 기름처리도 문제고 해서 이런 즉석식품이 나온다는게조금 반가웠다. 다음 쇼핑하우에서 검색해보니가격차이는 좀 있지만개당 3000원 - 4000원 사이에 팔고 있었다. 나중에 한번 사먹고 싶어지는 제품이다. 아래는 고등어 5팩 SSG(신세계) 15.105원 흑돈 통등심 치즈돈가스 10팩 G마켓 옥션 32,230원홈플러스 노르웨이 순살고등어 90g 5개 14,780원이렇게 팔고 있었다.
강정 기름에 튀긴 동그란 밀가루 알갱이를물엿 또는 녹인설탕에 버무려서 칼로 자른것 지금은 밀도도 엉성하고그래서 씹을때 단단함도 별로 안느껴지지만오래전 어릴때 먹었던강정들은 한번씹을때마다씹기가 힘들정도로 이에 들러붙고또한 단단했다. 턱이 뻐근할 정도의 끈끈함과단단함이었지만씹는 맛은 있었다. 요새는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접할일도 별로 없다. 예전에 오리온에서땅콩강정 천하강정이라는스낵을 팔았었는데알갱이가 무척 작았지만군데군데 땅콩이 섞여 있었던가
모처럼 오래간만에 망고를 다시 먹게 되었다.근데 왠걸 단맛일거라 예상했던 망고의 맛은시큼한 레못맛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히 시었다. 한입 베어물고 시어서 못먹을 정도로 말이다. 망고를 처음 알게 된건 2003년 이효리가 나온 델몬트 망고 쥬스 CF를 통해서였다. 쥬스의 특성상 대체로 단맛이 많이 느껴지기 마련이지만실제로 맛본 망고의 맛은 단맛은 별로 없고신맛이 강한 과일이었다. 하지만 예전에 먹었던 맛을 잊고수년만에 다시 맛본 망고는나에게 다시금 신맛의 고통(?)을 안겨주었다. 이왕 깐거라 안먹기도 뭣하고 다 먹기도 힘든 그런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망고이 맛을 잊을만할때쯤 다시 똑같은 경험을 하게될것 같다. 망고는 중앙에 타원형의 딱딱한 대가 있어서껍찔까고 먹을만한 알맹이는그다지 많지는 않다. 실속은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