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요리 음식

부침가루+우유 섞어서 먹어본 결과

카야노 아이 2020. 2. 23. 13:00


가끔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서

기름과 불에 데우지 않고

조금 덩어리진 상태로 바로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오뚜기와 CJ제일제당

회사별 부침가루 맛이 달랐다.

오뚜기 부침가루 - 약간 짠맛

CJ제일제당 부침가루 - 약간 단맛


그냥 물과 부침가루만 반죽할때는

다소 거친감이 있었는데

우유랑 섞어먹으니

부드러운 식감이 혀에 느껴진다.

흡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듯도 하다.

정 비교를 하자면 롯데 찰떡아이스랑 약간 비슷


그냥 물에만 반죽해 만든 식빵 먹을때랑

우유로 반죽해서 만든 식빵 먹을때랑

비슷했다. 물만할때 거친식감

우유로 할때 부드러운 식감

지난번 빙그레 산록우유를

마트에서 본적이 없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좀 다른 이름이지만 900ml를

2000원 가격에 동네마트에서

빙그레상표로 판매하고 있었다.

우유도 아니라고 했던

푸르밀 밀크플러스 환원유는

1550원에 판매해서 황당했다.

원유 15%든 쓰레기우유를

그가격에 팔다니 양심없다.

차라리 450원 더보태서 

원유 100%인 빙그레 우유를 먹고말지


근데 축협우유도 1800원대라

빙그레 우유살일은 없고

다른마트에선 삼양우리가족우유를

1680원인가에 팔아서 축협우유도

살일이 별로 없다. 저번에 먼거리

마트 가기 귀찮아서 한번 사먹긴했지만


부침가루 + 우유 반죽해서

우유맛부침개 해먹으면 기존 부침개보다

좀더 부드러운 맛이 날려나?

계란빵과 비슷한 맛이 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