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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자전거 튜브 교체비용

카야노 아이 2019. 12. 24. 19:01

삼천리 여성용 자전거 (바구니만 달면 왜 항상 여성용으로 판매하는거냐?)

삼천리 자전거 튜브 교체비용 - 12,000원


8개월간 이용한 삼천리 자전거를

타다가 어제 타기전부터

미리 뒷바퀴 튜브에 펑크가 났는지

원형살에서 내장튀어나오듯

튜브와 함께 타이어가 튀어나와 있었다.


결국 타던 자전거를 집에 가져다 놓고

도보로 볼일을 봤다.

운동하거나 시장을 볼때 주로

이용하던 자전거는 다음날

구매처가 아닌 가까운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으로 끌고(들고) 갔다.


뒷바퀴가 바닥면과 마찰을 일으켜

잘 굴러가지가 않았기에 먼거리에 위치했던

구입처보단 거리가 가까운 대리점에 들러 

수리를 의뢰하였다.

할아버지가 2-30분간 뚝딱뚝딱

분리 튜브교체 바람넣기 작업을

마치고 자전거 튜브교체 수리비용

12,000원을 지불하고 이상없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마트도 들러

시장도 봐왔다. 어제 걸어갈땐

꽤 시간걸렸던 거리가 자전거를

타니 역시 금새이동하였다.


자전거 튜브교체 수리비용을

대리점에 가기전에 얼마나 나올까

몰라서 구글에 검색해봤더니

4-7년전 자료들뿐이라 대충

얼마까지 받을지 몰라서

은행해서 10만원 찾아가야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싸게 나와서 다행이다.


삼천리 자전거 하니 생각나는게

예전에 명박이가 한강에 갑자기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그녀석 특성상 이권이 있는데 숟가락 얹어서

뇌물이나 받아먹는 행태를 보여왔는데(민자도로와 맥쿼리)

이 자전거도로로 인해 그때 삼천리 자전거가 뜨고

업체로 부터 뇌물을 받지 않고서야 그자식이 

이럴리가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아무튼 추운날엔 혈액순환이 안되서 

이용하기 힘들지만 영상으로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한번 한강변을 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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