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추석전 수요일에 돈 붙이면
목요일 거쳐서 금요일이면
상품을 받아볼수 있겠지 싶어서
돈을 붙였지만 추석전엔 택배사문제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만 떠서
나의 인내심을 자극했다.
결제 취소하고 다른 곳에
주문할까 하다가
다음주까지 기다려보자
싶어서 기존 2TB 하드가
공간이 얼마 안남은 상태지만
무용지물인 백업파일을 지우고
남은 기간을 간간이 버터냈다.
8일 이상을 보낸탓에
목요일날 아주 뒤늦게 출고했다는걸 보고
짜증이 밀려왔지만 이번주 토요일까지는
기다려주자 싶어서 참았더니
일요일 새벽에 문앞에 놓고갔다.
빌어먹을 CJ대한통운 옥천
판매자도 택배사도
택배기사도 모두다
마음에 안드는 곳이었다.
다음엔 다른 판매자의 상품을
사야겠다. G마켓 이새끼들이
무통장입금방식만 유지했어도
이 고생을 안할텐데
속도가 5400짜리라
조각모음실행시에 속도가
조금 느린것 같다.
도착한지 이틀만에
200GB 가까이 차는걸 보면
이거가지고 11개월정도 버틸수 있으려나?
실제 용량은 5.45TB라 5TB 안쪽으로
줄어들기 전까진 크게 잠식장한것처럼
보이진 않을것 같긴 하지만
뭐 올해 안에 1/4 안쪽으로 채운상태면 선방한것이고
그 이상 채우면 남은기간이 위험할지도
'Blog >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근썰기 일괄처리가 화를 불렀다 (0) | 2018.10.23 |
---|---|
예전에 사용했던 일본말? (0) | 2018.10.21 |
매운맛은 우유나 치즈로 중화시켜라? (0) | 2018.09.15 |
조영남 보신탕? (0) | 2018.09.15 |
삼성 갤럭시탭이 문제가 있구나 (0) | 2018.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