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이야기

모기 척살

카야노 아이 2017. 6. 26. 21:30


간도 크게 눈 앞에서 모기가 달려들길래

박수 2번 쳐서 봤더니

2마리 암컷모기가

위아래로 죽어있었다.


이것들은 한마리 죽이면

멤버교체하듯 한마리가 또

연이어 들어오더니 이젠 두마리가

들어와 내게 달려들어?


피를 빨려고 달려들었을땐

목숨을 내놓을 각오는 하고 왔겟지?



군대에서 훈련뛸때 숲속에서 볼수 있는

일명 아디다스 모기로 불리는 모기

깊이도 찔렀다. 배 터지도록 빨아먹을 생각인가?

하긴 저번에 영상보니까 뒷부분에 핏방울이
떨어질때까지 빨아먹더만

비만 장구벌레 되겠다


한국얼룩날개모기

이름이 이게 맞나?

이것에 물리면 좀더 가렵다는

소리도 있던데 나도 물려봤지만

그랬었나?


장구벌레 (a mosquito larva)


아주 오래전에 빗물을 받아놓았던 고무다라를

보면 붉은 실지렁이들과 장구벌레 유충들이 가득했었다.

장구벌레는 올챙이보다 작은게 S자로 헤엄치는 모습이

조금 귀엽게 느껴졌으나 실지렁이는 징그러웠다.


올챙이 풀어놨으면 신나게 먹어치웟을것 같기도 하다.


호흡관을 바깥에 내놓고 숨을 쉬는 장구벌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