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상품이야기

CJ MINEWATER에서 느껴지는 화장품 맛

카야노 아이 2017. 3. 6. 13:00


얼마전 CJ제일제당에서 판매하는

CJ 미네워터를 먹어봤다.


화장품 가게에서 판매하던 제품이라

혹시 화장할때 사용하는 물을 잘못한 판매한거 아닌가

몇번이나 확인해봤지만, 먹는 해양심층수라고 적혀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먹으면 먹을수록 불쾌한 화장품향과 맛

인공적으로 제조된 먹지말아야할 화학적 혼합물을

들이키는 듯한 기분을 느껴야 했다.


이런 냄새를 예전에 맡아본적이 있다.


1. 불쾌한 진한 화장품 냄새


2. 뜨거운 물을 식히지 않고

PET병에 넣었을때 이와 비슷한 맛이 났다.

(기본적으로 뜨거운 물이나 음식은

플라스틱에 담기 꺼림찍해서 담아먹지 않는다.)


3. 시원하지 않고 여름날 상온 상태에

생수병을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을때

이 미네워터 만큼은 아니었으나

플라스틱이 물에 녹아들어

아주 불쾌한 맛을 냈다.

마치 뜨거운물을 PET병에 넣고

먹은듯한 맛이었다.


4.플라스틱이나 라면봉지등

비닐을 불태웠을때 이와 같은

냄새가 났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생각해봤다.


5. 과거 연어를 먹을때 이와 비슷한 향이 났다.

강렬한 향을 내었던 연어도 이것보다는

풍기는 냄새가 덜했으나

어쨌든 냄새는 대략 비슷했다.


해양 심층수의 냄새가 이런 향과 맛이라면

다시는 CJ미네워터를 맛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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