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요몇달간자전거를 타러 나갈일이없어지다보니 페달을 굴리던다리근육이 사라졌는지다시 타기 시작한 자전거 타는게너무나 힘들어졌다. 4Km 가는데 20분 가까운 19분 걸렸나?나름 경사도도 있던데다가바퀴의 바람도 상당히 빠져있었기에기어를 바꾸면 좀더 쉽게 갈수 있었음에도 오기를 부려서 안바꿨더니더욱더 힘들어졌다. 예전엔 10km 가는데 40-45분 끊었는데고집부릴땐 20 - 40 Km까지 갔던적도 있었지만이젠 10Km도 못갈정도다. 두번 정도 휴식을 취하고16Km정도를 주행했는데무겁던 몸에서 수분도 빠지고추위에 운동에 에너지도상당히 소비됐는지몸에 힘이 없었다. 한강변은 아직도 공사중인곳이 많았다.그냥 놔둬도 될껄 뭐하러 또 파헤쳐공사하는지 의문스런곳도 많았고공사이후 괜찮아진 도롯가도 있었다.한강이 흘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