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역사 지도

EBS 세계테마기행 네이멍구와 중국

카야노 아이 2017. 3. 22. 12:17

오늘 재방송되고 있는 EBS 세계 테마기행 네이멍구


이름이 생소하기에 여러번 곱씹어봤더니

내몽고라고 불리던 지역이었다.

1970-80년대만해도 지금처럼

중국이 아닌 중공으로 불렸던 본토정권


티벳과 신장위구르등

군사력을 바탕으로 이민족의 영토를

강제 점령한 중공정부다.


아래 올린 지도에서

Inner Mongolia라고 적힌 부분이

내몽고 네이멍구다.


중국도 하루빨리 소련처럼

각 민족이 독립국가로

발돋움하길 기원해본다.


내몽고가 독립되면 몽골과 합병해서

영토가 확장될 가능성이 있고

신장 위구르 지역은 인접한 이슬람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합병할 가능성이 있다.

사천이라는 지명이 더 익숙한 쓰촨성과 청해성은

티벳이 독립하면 같은 권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있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을 지속으로 강조하는것도

소련처럼 분열되어 조그만 나라로

되돌아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때문이다.

1989년 벌어진 천안문 사태도

중국공산당 지도부 당시 등소평이 계엄군으로

진압해버려 민주화의 물결은 멀어져버렸다.


1989년 6월 4일 벌어진 천안문 사태이후 계엄령이 선포된 뻬이징

중공과 부속성들 인접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