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눈쌓인 길을 처음엔 뽀드득 소리를 들으며 기분좋게 걸어갔지만 걸어가는 거리가 길어질수록 시간이 지나갈수록 노출된 손이나 벌려진 공간사이로 들어오는 바람들로 인해 손이 너무나 시려웠다. 벙어리 장갑만 있어도 이렇게 고통스럽진 않았을텐데 저번 영하 13도때도 안얼었던 한강이 연일 계속된 추위와 올들어 가장추운 날씨에 기어코 얼어붙어 버렸다. 한창 젊은때야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대로 버텼지만 이젠 열도 별로 안나서 추위에 유독 약한 몸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자크를 닫고 최대한 바람이 안들어오도록 막고 걸으니까 조금씩 땀이 나긴 했다. 집에선 너무 더워서 답답했는데 바깥은 너무나 추워서 몸이 폭싹 늙어버린 느낌이다. 눈길이라 걷기도 힘들고 그래도 돌아오는길은 바람이 등뒤쪽에서 불어서 그런지 그렇게 추운걸..
유튜브 음악계정 여러개 운영하면서 이 블로그 내가 링크건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그렇다고 카야노 아이 관련 다른 유튜버중에서 내 블로그 링크 건 사람도 없는것 같고 뭐지? 이건 블로그 4년 2개월 운영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야 갑자기 영화 300이 생각나는데 나는 유럽 그리스 중심의 그리스 띄워주기 세계관이 별로라 영화도 별로지만, 어릴땐 뭣모르고 그리스 편을 들었지만 인종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아시아권이다보니 왠지 페르시아 편을 들고 싶어지네 게다가 난 스파르타보단 아테네를 좋아했었어. 테베도 상당히 싫어했던것 같다. 하 이거 유튜브 300이 메인글이었는데 그건 뒤로 밀려나고 어느새 영화 300관련글이 주인자리를 차지해버려서 관련 지도까지 찾아서 올려야할듯한 귀찮은 일이 발생해버리네 오늘은 하루히메 일러스트..
2020년 12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오늘은 새벽에 일찍 자전거를 타고한강변을 달려볼까 싶어서밖으로 나갔더니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처음엔 몰랐는데 자전거를 타고 달릴수록바람때문에 귀와 손이 너무 시려워서 귀마개와 두꺼운 털장갑이 생각났다. 시간이 지나고 운동을지속하니까 귀가 시려운건 잊을수 있었으나손이 너무 시렵다 보니, 어릴때 꼈었던두꺼운 털장갑이 다시한번간절하게 생각났다. 그때는 끼고나면 바람막이는확실해서 낀지 몇분지나면손에서 땀이 나장갑을 한동안 벗을 정도로따뜻한 편이었는데 이게 또눈을 만지면 금새 물을 먹어버려서너무 쉽게 축축하게 젖어버리는게 단점이었다.수분 흡수율이 너무 좋잖아? 안이든 밖이든 너무 손시려워서 도저히 자전거핸들을 잡고 달릴수가 없어서자전거는 한강변 거치대에 세워두고장봐..
160만명 돌파는 마녀의 여행 일레이나로 12월에 접어들었을때올해 말쯤에 돌파했으면 좋겠다 라고생각을 했었는데 예상보다 일찍돌파해서 놀랐다. 돌파한 시각은 15시 - 19시 사이쯤유튜브 보고 밥먹느라 너무 시간을 보냈더니3-6시간이 너무 금방 가버려서정확히 몇시에 돌파했는지는 보지못했다. 150만명을 10월 1일쯤 돌파했으니3개월 안쪽으로 10만명이 방문해준셈이구만약간의 뻥튀기도 좀있지만 ㅎ~ 몇시간전에 돌파했지만나는 숫자 2가 싫어서캡쳐안하고 방치해두고 있다가유튜브 보고 있었더니 시간이 많이 가버렸네결국 좋아하는 숫자인 188에 캡쳐하게되었다.
이사하고 요몇달간자전거를 타러 나갈일이없어지다보니 페달을 굴리던다리근육이 사라졌는지다시 타기 시작한 자전거 타는게너무나 힘들어졌다. 4Km 가는데 20분 가까운 19분 걸렸나?나름 경사도도 있던데다가바퀴의 바람도 상당히 빠져있었기에기어를 바꾸면 좀더 쉽게 갈수 있었음에도 오기를 부려서 안바꿨더니더욱더 힘들어졌다. 예전엔 10km 가는데 40-45분 끊었는데고집부릴땐 20 - 40 Km까지 갔던적도 있었지만이젠 10Km도 못갈정도다. 두번 정도 휴식을 취하고16Km정도를 주행했는데무겁던 몸에서 수분도 빠지고추위에 운동에 에너지도상당히 소비됐는지몸에 힘이 없었다. 한강변은 아직도 공사중인곳이 많았다.그냥 놔둬도 될껄 뭐하러 또 파헤쳐공사하는지 의문스런곳도 많았고공사이후 괜찮아진 도롯가도 있었다.한강이 흘러다..
요 며칠사이컴퓨터 사진 뜨는 속도가 느려져서인터넷 실행시키는거 빼고는타프로그램 종료시켰는데트위터 그림띄우는 속도가 빨라졌다.다만 게임하는데는 여전히 이상해서고클린이란걸 깔아봤다. 임시파일 삭제기타 여러가지 컴퓨터와관련된 통합관리 프로그램이라 괜찮은것 같았다. 다만 프로그램 종료후익스플로러 엣지로옥션 광고사이트가 뜨더라뭐 이용하는 사이트라 크게거부감은 없었지만큰도둑 잡으려고 작은도둑을집안에 들여놓은듯한찜찜함이 있었다.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으니이젠 소화가 안될지경이네비교체험 극과 극도 아니고그래도 배고픈것보단 낫지. 10개월만에 던만추 메모리아애플 아이패드와갤럭시 노트로 참여하려니 빡세네한일 - 갤럭시한국 - 아이패드세개 돌리려니 원. 예전엔 페그오에브라운 더스트프린세스 커넥트까지 돌렸으니쉽게 질릴만했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