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웹툰/소설

할리퀸 유혹의 아라베스크 - 댈러스의 삼총사

카야노 아이 2020. 8. 18. 12:00

유혹의 아라베스크 - 댈러스의 삼총사

사노 마사키 & 와타나베 쿄 / 샌드라 마턴 저


발레리나인 리아나는 중동 방문 중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잔인한 술탄에게 팔려가고 만다.

술탄은 거래를 위해 미국에서 온 캐머런 나이트라는 남자를 유혹하라고 리아나에게 명령한다.

이 사람이라면 나를 구해줄지도 몰라... 단둘이 있게 되면 사정을 설명하는 거야.

하지만 그는 리아나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대로는 도망칠 기회를 잃고 말 거야.

리아나는 일부러 그를 도발해 침실로 유혹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캐머런은 얘기를 들을 생각도 안 하고 그녀를 침대에 쓰러뜨리는데...?!


일본 사이트 誘惑のアラベスク〈ダラスの三銃士 I〉


▷ 8-90년대 중/고 여학생 사이에 인기있던

문고판 소설중에 할리퀸 소설이란게 있었다.

여성향 신데렐라 스토리 사랑이야기 같은거였는데

저번주 예스 24 모바일로 접속했다가

노랑머리 캐릭터 리아나가 눈에 띄어서 클릭해보니

저런 내용이 줄거리로 쓰여져 있었다.


사실 내용따윈 상관없고 그냥 리아나 캐릭터가

눈에 띄고 예뻐서 관심이 갔다.

다만 술탄은 굳이 리아나 같은 예쁜애를

왜 자기가 차지 않고 굳이 타인을

유혹하라고 명령을 내린건지

성격 참 이상하네


원작소설은 있지만 만화판으로

일본에서 출판된것 같다.

검색해보니 아래 그림도 보이고



다른데서는 권당 300원에 읽기 가능한것 같은데

유독 예스 24만 900원에 하네

뭐 읽을 생각은 없지만

니네가 인터넷 서점의 롯데냐?

대충보니 3권까지 나온것 같다.


그런데 일본 사이트 가보니

1권밖에 없는걸 보면

한국에서 1권을

3개로 분할해서 300원씩 받은것 같네

결국 예스 24랑 똑같잖아?

요 근래 한국 만화도 이런 꼼수 부리더라


표지 보고 기대감이 높아서 그런가

아니면 칼라입힌 효과인가

위에 올린 그림보니 생각보다 좀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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