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이야기

모기 이 망할년들

카야노 아이 2017. 10. 8. 08:35


요 며칠 밤에 불끄고 잠자려고하면

모기 이 망할년들이 귓가에서 설치는 바람에

밤에 불도 켜놓고 자고 겨우 잠들다보면

이불을 걷어차놓고 있어서

초기에 꽁꽁 사매서 잠든

자세는 수포로 돌아가버린다.


결국 잠을 설치다가

모기를 몇마리 잡으려하지만

막상 일어나면 또 어둡고 구석진곳으로 잘도 숨는다.

어제 저녁에 제법 많이 잡은 편이라

안심하고 있었더니 모기 3마리가

번갈아가면서 나를 괴롭힌것 같다.

피를 빤것 한마리는 잡았고

못빤것 한마리도잡았고

나머지 한마리가 날 밝으니

바깥으로 탈출하려고 시도했으나

방문 창문 모두다 닫혀있으니 탈출할곳이 없었다.

선풍기로 접근못하게 하고 있지만

보이면 꼭 잡아서 죽이고 싶다.


어쨋든 지금은 모자란 잠을 보충해야되니

애니리뷰는 나중에 깨면 시청후에 작성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