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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15-WK 컬러 레이저 프린터 잉크구매보다 새로 사는게 이득?

카야노 아이 2020. 4. 11. 21:36

삼성전자 315WK 컬러레이저프린터


11-2년전인가

나름 30만원대 초중반에

속도빠르고 컬러 레이저로

구매했는데 간만에 쓸려고

집에서 가져왔더니

재생잉크조차도 CMYK다 구매하면

88000원이라 차라리 새 복합기 잉크젯 프린터나

조금 더보태서 새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하는게 더 싸게 먹힌다.

정품토너로 구매한다면

293,000원으로 제품가에

맞먹는 가격일정도


프린터를 구매하는게

잉크나 토너 구매하는거보다

더 싸게 먹히다보니

판매촉진을 위해 오히려

가격을 그렇게 책정한게 아닐까

네티즌들이 생각한적도 있다.


2000년대 내가 구매한 프린터만 해도

HP / EPSON / CANON / 삼성전자

총 4개정도는 되는것 같다.

그중 캐논 픽스마는 인쇄할때부터

각도가 피사의 사탑처럼

왼쪽으로 기울어져

(사탑은 오른쪽이긴하지만)

인쇄되는 상태라 불량이었다.

써본것 중에선 맨나중에 산

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가

제일 나았는데 토너잉크가격이

저모양이라 영 아니다.


15만원대 흑백 레이저 복합기를 구매할지

복합기는 포기하고 그냥 10만원이하 흑백 레이저로 갈지

아니면 15만원대 해상도가 더 좋은 잉크 복합기로 갈지 고민이다.


캐논이 유일하게 좋은점이 있다면

블랙과 컬러 2원화 되어있어서

4분화 되어있는 타업체 잉크완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이다.


HP였나? EPSON이었나

요새는 모르겠는데

블랙 잉크가 떨어졌는데

노랑 잉크도 떨어져있으면

블랙 노랑 잉크들 모두다 구매해야

인쇄되는 시스템이 있었다.

한쪽이 비어있으면

인쇄가 불가능했었다.


검정색만 구매해서

흑백으로만 출력하는 시스템이

구현안된것지 비싼잉크 팔아먹으려

일부러 안시킨건지


캐논은 위에 적었듯

불량프린터 받아서

잉크쪽은 잇점이 있지만

구매하기가 꺼려진다.

결국 엡손이나 삼성

HP로 가야하나?

뭐 삼성 프린터사업부를

HP가 인수해서 사실상

2개업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