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리뷰방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6화 리뷰 리제로 16화 리뷰

카야노 아이 2016. 7. 18. 14:00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6화 리뷰 리제로 16화 리뷰


돼지의 욕망


나츠키 스바루  렘  크루쉬 칼스텐  펠릭스 아가일  빌헬름 트리아스

프리실라 바리에르  알데바란  아나스타시아 호신 미미

랏셋 페로 (왕실 상인조합 회계담당) 오토(기름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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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내용을 아주 간단히

압축해서 적자면...



크루쉬 프리실라 아나스타시아

왕선 후보자 3명을 만나

마녀교의 로즈윌 영지습격으로부터

마을사람들과 에밀리아를 구하려 도움을 요청하는

나츠키 스바루의 교섭은 후보자들이 호응할만한

것도 준비하지 않은채 교섭에 나서서 실패하였다.


돌아가던길에 오토와 상인들을 만나

마을 사람들과 에밀리아를 마녀교의 습격전에

마차로 호송하려던 계획 역시 거대한 나무

플뤼갤의 대수를 지나면서

같이 오던 상인들도 하나둘 사라지고

오토마져 기억을 잃어가면서

스바루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지도를 보던 나츠키 스바루가

휴대폰 불빛으로 보게된건

거대한 눈으로 스바루를 쳐다보는 무언가의 모습이었다.


간단히 적은 리뷰는 여기까지

좀더 긴 내용을 볼 사람은 아래로


가장 교섭 가능성이 높은 크루쉬 칼스텐과 첫번째로 접촉한 스바루

그러나 스바루의 교섭을 거부한 크루쉬는 몇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마녀교의 습격에 에밀리아를 놔두면 경쟁자가 줄어드는데 굳이

에밀리아와 마을주민을 구하러갈 필요성이 없다는점,

자기 마을사람하나 지키지 못하는 자가 왕의 자격이 있는가의 문제.

무엇보다 스바루가 마녀교의 습격을 미리 안다는 점도 의문점인데다가

마녀교에 대한 증오와 살의만을 내보이며 에밀리아를 구한다는 말도

하지 않은 스바루의 진심은 의심할 여지기 있다는 점이었다.

1차 교섭은 실패


다음으로 스바루가 방문한 사람은 프리실라 바리에르

한껏 거만한 자세로 스바루를 맞이하는 프리실라

스바루의 제안을 자기의 세력을 약화시키려는 계략으로 보는 프리실라

스바루가 자기 주인 에밀리아를 돕길 원한다면 자기 발을 핥을걸 요구하는 프리실라

자존심 때문에 잠시 망설이던 스바루는 프리실라의 발에 입을 갖다대려하고

그만

너도 그저그런 재미없는 남자에 불과해

스바루의 행동은 충의도 충성도 아니고 교섭에 대한 댓가도 없이

그저 요구만하는 돼지의 욕망이라고 비난하는 프리실라

마녀교를 물리치더라도 너같은 녀석을 데리고 있는 진영은 자기가 멸망시키겠다고 말하는 프리실라

알데바란 이 녀석을 데리고 꺼져버려

돌아오는길에 시장에서 만난 아나스타시아와 미미

음식을 더 먹겠다며 입을 닦아달라는 미미

미미가 주문한건 햄버거. 호신상회 2번째 용병단 소속 철의 어금니라고..

스바루에게 충고를 해주는 아나스타시아

크루쉬 칼스텐이 랏셋 페로를 만났다는 정보를 캐고 미미와 우연을 가장해

스바루를 만나려고 시장에서 기다렸던 아나스타시아


교섭의 기본은 테이블에 앉기전에

상대가 원하는걸 어느정도 준비할수 있을지로 정해져.

원하기만 하는 나츠키군에게 부족한것은 그거지


마을로 돌아가던길. 잔뜩 사두었다가 재고로 남은 기름으로 인해 한탄하는 오토를 만나고

스바루는 기름을 구입하고 만난 상인들의 마차로 메이더스 마을로 가서

에밀리아와 주민을 마녀의 습격전에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고 한다. 

리파우스 가도에 심어진 나무  플뤼갤의 대수가 가까워질수록

같이 왔던 상인들의 마차는 시야에서 사라져버리고

스바루가 불빛을 비춘곳엔 정체불명의 눈동자가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스바루가 만난 정체불명의 이 물체는 무었일까?

나무일까 아니면 말로만 듣던 백경?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7화 리뷰 리제로 17화 리뷰

는 다음주 이시간 쯤에 다시 적기로...


사실 이번화는 패스해도 될만한 내용이라 굳이 안봐도 될듯하고

리제로 18화도 패스 리제로 19화부터나 스바루의 교섭태도가 달라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