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 리뷰
사랑하는 사람은 계속 바라보고 있어
편찮으신 어머니의 대필을 위해
방문한 바이올렛을 보고
딸인 안 마그노리아는 안좋은
기분을 느낀다. 7일간 대필업무를
맡게 된 바이올렛과 간간이
인형놀이 소꿉놀이를 하며 가까워진
안은 전사한 아버지도 걱정하는
친척들도 없는데 누구에게 편지를
보내는건지 궁금해햇지만
어머니와 바이올렛은 알려주지 않았다.
매일 가슴을 움켜쥐며 고통스러워
했지만 그럼에도 멀리있는 누군가에게
보낼 편지를 적게하는 어머니
홀로남겨지기 전에 어머니와
같이 있고 싶은 안은 울면서
서운한 감정을 쏟아내고
어머니 클라라도 울어버린다.
들판으로 도망쳐버린 안을 따라온
바이올렛은 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그녀를 위로하고 7일이 지나고
헤어지는날 사람이 아닌 인형인줄로만
생각햇던 바이올렛에게 작별의 볼키스를 한
안은 볼을 꼬집으며 바이올렛이
사람이라는 것에 놀란다.
안 마그노리아 (성우 / 모로호시 스미레 諸星 すみれ)
클라라 마그노리아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20살의 안과 아이와 남편
계절이 바뀌고 어머니 클라라가
사망한뒤 홀로 남겨진 안은
8살 10살 18살 생일마다
어머니가 외로움쟁이에
소꿉놀이를 좋아하는 딸의 안부와
걱정 축하가 담긴편지를 배달받고
20살엔 첫아이 남편과
함께 생일축하를 받는다.
회사로 복귀한 바이올렛은
50년간 보낼 50통의 편지를
보고 놀라는 에리카와 아이리스
앞에서, 홀로 남겨질 딸 안을
두고 떠나야할 어머니 클라라
앞에서 줄곧 울고 싶은걸
참았다며 주르륵 눈물을 흘리고
카틀레아는 그런 바이올렛을 위로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네가 적은
편지가 닿는거라는 말을 건낸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11화 리뷰은 17시에~
▷ 이번화도 간만에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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