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리뷰방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1화 리뷰

카야노 아이 2016. 6. 13. 14:00


람과 렘의 어린시절

일반적으로 뿔이 두개씩 나오는 도깨비 사회에서

뿔이 한개씩 나온 쌍둥이 소녀들은

태어날때부터 불길한 존재로 여겨져

죽을 운명에 처했다.


그러나 족장이 그들을 제거하려던 순간

한순간의 빛이 그들을 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언니 람

여러가지일을 수행하면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고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다.


무슨 일을 하든 서투른 동생 렘은

자기도 잘할수 있는 걸찾아서

노력해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저녁식사 준비를 하러 산속에 들어간 렘

정체를 알수 없는 무언가로부터 습격을 받은 렘을 구해준건 바로 언니 람이었다.

기쁨도 잠시 언니와는 달리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렘은 절망감을 느끼며 잠이든다.



잠에서 깬 렘이 나가보니 불타는 집주위로

한떼의 무리와 언니 람이 싸우고 있었다.

무리를 제거하고 동생과 만나려는 람의 뿔을 자른 의문의 사람들

뿔이 잘린후 다재 다능했던 언니는 전과 달라지자

자책감이 든 렘은 언니몫까지 자신이 잘해야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마녀의 강아지무리에 쫓기게 된 스바루 일행

스바루는 자기가 미끼 되서 람과 렘을 탈출시키기로 한다.

거대화된 마녀의 강아지는 스바루를 덮쳤으나

스바루가 준비한 칼에찔려 쓰러진다.

마녀의 강아지가 죽은줄 알고 안심했던 스바루를

다시 덮친 강아지. 그러나 이 강아지를 제압한건

바로 로즈월였다.




쓰러진 스바루의 침대옆에서 손을 잡아준 렘

그녀는 자신의 어린시절과 언니 람에 대한 미안함등

언니를 대신해 제대로 일을해야한다는 책임감을 이야기하지만

스바루는 람은 람 렘은 렘이라면서 렘이 언니가 될필요는 없다는걸 알려준다.

수년간 압박감에 시달렸던 렘은 스바루의 위로에 눈물을 흘리며 미소를 짓는다.



한편 자신의 집에 도착한 로즈윌은

뿔이잘린 람의 이마에 마력을 주입시켜 부족한 마력을 보충해준다.

앞으로 다가올 왕위선출과 용사냥에 대비하면서...



스바루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표시하는 에밀리아

스바루는 그 고마움에 대한 조건으로

에밀리아와의 데이트를 원했고

에밀리아 역시 이를 승낙하면서

기대에 부푼 스바루의 모습을 끝으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1화는 끝이 난다.



다음주에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2화가 마지막회가될지

다다음주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3화가 마지막이 될지 알수는 없지만

남은 2회분량도 늦었지만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이번 리뷰는 오랜만에 신작애니 리뷰를 적어서 그런지 상당히 길어졌다.

게다가 여태까지 시도해본적이 없는 GIF리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