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서비스가 처음 생길 무렵커뮤니티 쪽에선 풀수 없는것들이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해결될수 있었는데 한때인터넷 중독이 문제가 되었듯블로그 중독역시 비슷한현상을 보여왔다. 예전엔 일기를 매일적자 해놓고 못지켰지만블로그 1일 1글을 적어보자싶어서 매일 1 - 3개씩글을 올려봤지만 서서히그 한계가 왔다. 적을게 없는데 억지로 소재를찾아서 올리는 날도 하루이틀이지오히려 매일 글을 적자는게족쇄가 되어 점점 블로그에오는게 즐거움이 아닌꺼리는 마음이 커지게 되었다. 결국 블로그는 3년간 운영후방치되다시피 하였고포탈이 타업체에 인수된후엔관심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네이버로 옮겨가긴했으나그쪽에서도 불만이 쌓여서티스토리로 이주11년 정도 이용중이지만11년 연속 하루도 빠짐없이이용한건 아니고 몇년정도공백기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