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개봉된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가
한국관객들에게 친숙해진건
터미네이터 2부터다.
근육질의 우람한 로봇 T 800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츠네거
미래에서 온 이 로봇은 사라 코너와
로봇에 저항하는 지도자 존 코너를 보호하려 왔다.
하지만 이들을 쫓는
T 1000의 집요함은 스릴을 선사한다.
액체 금속이라 죽지도 않고
변화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
아들 존 코너 역의 에드워드 펄롱
등 잊혀지지 않는 배우들
24년후 리메이크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보호대상에서 제거해야할 대상이 된 존 코너
액체금속이 되어버린 그의 모습은
과거 T 1000을 보는듯 하다.
그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실체화되는것도 막아야하는게 주요 과제다.
사라 코너를 연기한
에밀리아 클라크(1986년 UK)의 모습을 보니
린다 해밀턴과 프랑스 여배우 엠마누엘 베아르의
젊은 시절 모습이 겹쳐보였다.
터미네이터역의 아놀드 슈왈츠네거도
그걸 연기하는 성우 이정구도
나도 나이들어버린 지금
오랜만에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에선 1991년
7 - 8월쯤에 개봉하였다.
터미네이터 2는
미국에서 1991년 7월 개봉해
그해에만 2억 4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 1순위를 기록하였다.
KBS2 TV에서
추석 특선영화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하길래 글을 적어봤다.
아래는 1991년 9월 20일 신문에 실린
터미네이터 2 영화 지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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