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대공원에 가면
아저씨인가 할머니가
보리차 1잔을 100-200원에
팔던 기억이 난다.
어릴땐 유난히도
태운음식 커피와 보리차를
자주 먹었는데 커서는
커피나 보리차는 잘 안먹게 되었다.
왠지 태운 음식같은건 먹기가 싫엇었다
커피는 딱히 자주 먹고 싶어지지
않지만 보리차는 가끔씩 생각날때
먹고 싶어져서 예전에 커다란
주전자에 끓여서 찬물에
오랫동안 식힌후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었던
기억도 나고 시간이 지나고
동서식품에서 티백형식으로
보리차를 판매한 뒤엔
티백으로 끓여서 먹었던 생각도 난다.
예전엔 그냥 태운 보리 사다가
물에 넣고 끓여먹었었는데
그때는 너무 탄 보리사면
쓴맛이 났던 기억이 난다.
뭐 그때는 내가 구매한게 아니라
어머니가 구매했던거였지만
동서식품에서 보리차같은걸
판매하던 시절도 아니었고
아무튼 동서 보리차를
내가 구매한건 1998년 이후
20년만인것 같네
맛은 안변했으려나?
보리맛은 좀 나겠지?
보리차와 태운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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