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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천 가족 2기 12화 리뷰 END

카야노 아이 2017. 6. 26. 11:00

유정천 가족 2기 12화 리뷰 END

운명의 붉은 실


쥬 노인 교토 제공권 다툼에서

승리한 야사부로는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벤텐에게 버스를 너구리회관에

충돌하자고 제안하자 재미있어하며

2대째가 있던 회관에 충돌시킨 벤텐

카이세에게 상처를 입힌 텐마야와

싸우던 에비스가와 소운은 갑자기

튀어나온 거대한 도깨비손에의해

지옥속으로 끌려가버린다.


텐구 너구리 인간 모두에게 실망한

2대째는 분노를 담아 화염을 일으켜

벤텐과 전투를 시작했고 육탄전을

벌이던 2대째가 벤텐의 머리에

불을 붙이자 놀란 벤텐은 추락한다.


승리한 2대째 뇨이가타케 야쿠시보

불타버린 건물을 보고 하늘에서 비를

내리고 과거 벤텐과의 연애를 막던 아버지

아카다마 선생이 나타나 눈물 흘리는

아들에게 분하면 강해지라 위로한다.

(아버지와 싸우고 돌아온 호텔에

벤텐은 X가 적힌 쪽지를 적어놓고

2대째를 남긴채 여행을 떠나버렸다.)




불쌍하다 위로받길 원하던 벤텐에게

그녀가 듣고 싶은 말을 들려주던

야사부로는 벤텐에게 필요한건

너구리인 자기가 아니라고 느낀다.

2대째는 어엿한 늙은 너구리가 될거라

야사부로를 칭찬했고 그도 2대째에게

훌룡한 텐구가 될거라 덕담했지만

2대째는 텐구가 되지 않을거라 말한다.


야이치로쿄쿠란은 아카다마 선생의

덕담을 들으며 결혼하였고

쿠레이치로 역시 아버지 소운의 일을

야사부로에게 사과한다.

숲속에서 카이세와 만난 야사부로에게

할머니가 두사람사이에 붉은 털이 둘둘

말려있다는 소리를 하자 그는 언젠가

카이세와 결혼할거라 말한다.


끝으로 세상에 풍파를 일으켜

재미있게 살아가겠다 알리는

야사부로와 그 뒤를 따라가는 카이세의

모습을 비추며 최종화는 마무리된다.


♤ 유정천 가족 1기 방송당시엔

안봤지만 이름은 들어봤기에

무슨 온천장 관련 이야기인줄

예상했었는데 너구리 이야기일줄이야


4월 신작애니 20번째 EN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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