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2기 12화 리뷰 END
외침
어머니를 꿀꺽한 원수 금발거인이
한네스마저 꿀꺽하고 거인 변신을 못하던
에렌이 무능을 탓하며 절망에 빠지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미카사 아커만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살아가는법 알려줘서 고마워
머플러 둘러줘서 고마워
다친 미카사 그리고 이어지는
금발거인의 손아귀를 분노의 주먹으로
막아낸 에렌 예거. 그 순간 번개가
지지직거리더니 모든 거인이
금발거인에게 달려들어 고기파티를 벌이고
충격받은 조사병단에게 후퇴 명령을
내리는 단장 엘빈
좌표가 에렌에게 넘어갔다며
넌 그걸 가져서 안된다고 생각한
라이너는 에렌을 따라갔고
에렌의 분노가 라이너에게 향하자
대상을 바꾼 거인들은 베르톨트와 라이너에게
달려들어 새 고기파티를 벌이려하고있었다.
유미르는 히스토리아(크리스타 렌즈)에게
미안하단 말을 남기고 라이너에게 달려가고
조사병단은 벽안쪽으로 철수한다.
트로스트구 한지 조에는
엘빈을 방문해 픽시스 사령관에게
거인 발생원이 코니가 있던 리가코 마을
출신이라 보고하고 거인의 정체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엘빈은
진실에 한걸음 다가갔다며 진실을 감추고
있는 벽을 반드시 부슈겠다 다짐한다.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사병단에 미안함을 가지던 에렌에게
거인에게 명령을 내린게 에렌이라고
추측하던 아르민과 장 앞에서
에렌은 거인을 조종해 월마리아
구멍을 막고 라이너의 죄값도 치르게
해주겟다 맹세한다.
살아남은 라이너와 베르톨트는
유미르에게 되돌아온 이유를 물었고
자기가 바보라서 귀향 선물이
되어주겠다고 대답해준다.
한편 벽위에 있던 짐승거인위에서
안경쓴 금발남자는 아직이려나?
라는 말을 남기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이번에 미카사 죽었으면 3기 시청 안할뻔했어
2018년 방송되는
진격의 거인 3기 리뷰에서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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