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이야기

블로그 시동과 대항해시대 온라인

카야노 아이 2016. 3. 15. 10:55

한동안 접었던 이라고 말하기도 뭣한

블로그 활동지수를 보여주었지만

사실상 잠수


요새 다시 하기 시작한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을 위주로 글을 올려볼까 한다.


예전에 국가 이벤트를 하면서 이 수많은 인물과 대화를 PC에 저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언젠가 정리해서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당시 캡쳐 프로그램이 발달하지 않아서 실현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출시된 2005년 당시엔 그것보단 레벨업이 더 우선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잉글랜드 국기


잉글랜드 포르투칼 에스파니아 3국이 치열하게 식민지(게임상으론 동맹도시)를 늘리려 경쟁하던 시기

잉글랜드로썬 이른바 신대륙을 먼저 발견한 포루투칼과 에스파니아를

따라잡기 위해선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했다.


스페인 국기 (게임속에선 적황백색의 국기가 쓰이지만 그 국기는 찾을수가 없었다.)


잉글랜드로써는 그걸 해적과 손을 잡아

그 나라 상선을 약탈하는 형태로 메꾸어갔다.

국가공인 해적(사략해적)으로 라이자(게임)나 드레이크 백작(실제)이 이에 해당된다.


포르투칼 국기 (게임상에선 파랑색과 적색의 X자형 국기지만 그 국기 역시 찾을수 없었다.)


2011년에 잠깐 복귀했다가 5년만에 다시 시작하니 할수록 복잡하고 할게 많다는 걸 알게되었다.

할게 많긴 하지만 초창기에 비하면 상인의 경우 레벨업은 조금 더 쉬워졌다.

초기엔 학교라는것도 없어서 자금 10만두캇 벌려면 도시간 이동을 몇번이나 해야했는지

배 구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상인이 아님에도 물자교역에 힘써야하는 부분이 존재했다.


학교 다니기가 꽤 번거롭지만 모험과정만 졸업해도

졸업기념 삼부크라는 아주 빠른 배를 주기에 이동하기엔 훨씬 편해졌다.

다만 배가 상당히 빠른 배들이 많이 나왔기에 체감속도는 오히려 느려진것 같다는게 문제다.


잉글랜드 이벤트의 주인공 라이자 미들튼


예전엔 다우나 삼부크 지벡만 타도 인도항해하는데 불편이 없었지만

요새는 과거 버스로 활약하던 배들이 슬루프보다도 느려서 탈일이 없어져버렸다.

다른건 몰라도 지벡만큼은 재설계를 통해 좀더 빠른 속도로 해줘서

다시 활용하게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현재나 앞으로도 코에이사에서 신경써줄것 같지는 않다.


지벡 크루저라는게 생기긴 했지만 그다지 마음에 드는 속도는 아니다.


앞으로 적고 싶은 글이 생길때마다

블로그에 들어서 글을 올릴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