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Kraken)

크라켄 (Kraken)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이 조심해야할건 3가지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세이렌, 그리고 물귀신처럼

바닷밑에서 올라와 배를 덮쳐 산산조각내거나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크라켄이다.

내가 크라켄을 처음 접하게 된건

쥘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를 통해서였다.

노틸러스 호를 덮친 거대한 크라켄을

떼어내기 위해 분출중인 해저 화산쪽으로

잠수함을 접근시켜서 떼어낸 네모 선장

1990년 방송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재현되었다.

해저 2만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0000리에서 노틸러스호를 덮치는 크라켄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이 탄 배를 덮치는 크라켄

향유고래로 보이는 고래류를 덮친 크라켄(거대 오징어)

난폭한 크라켄의 인간 사냥

대항해시대나 와우에서도 퀘스트나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크라켄을 만날수 있다.

크라켄은 앵무조개, 문어, 오징어류가

거대화되어 지나가던 상선이나 군함 잠수함들을

덮쳐 피해를 주는 상황을 연출한다.

이것들뿐만 아니라 때로는 거대한 향유고래도

덮치는 패기를 발휘하기도 한다.

크라켄 관련해서 주화가 나오기도 한 모양이다.

년도를 보니 2016년 발행한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