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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라이온 15화 리뷰

카야노 아이 2017. 1. 30. 12:00

3월의 라이온 15화 리뷰


Chapter 30 달빛


간밤 키리야마 레이의 방에

들어온 코우다 쿄코

자기를 만지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를 뒤에서 끌어안는다.


지난날 장기 승부에서 패배한뒤

장기가 전부였던 레이와 아버지의

다른 길도 있다는 말에

오히려 자신을 불쌍하게 쳐다보는

시선과 모멸감을 느낀 쿄코

집을 나가려는 그녀를 대신해

자기가 나오는게 더 편할거라며

홀로 생활해온 레이


그리고 열린 사자왕전 1차전

초반엔 호각세였으나

시마다 8단

첫판을 고토9단에게 패배했다.


고토 9단에게 스토커라고 불리면서도

기어코 따라가는 쿄코

그리고 레이에게 시마다 8단은

쉽지 않은 상대였을거라며

미숙했던 그를 비웃는 고토였다.


Chapter 31. 자아 덩어리


한편 레이가 평소처럼 빵이나 라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먹으며 집에 오지않는게

걱정스러운 카와모토 히나타

패배는 잊고 레이가 놀러오길 바랬으나

할아버지는 그가 올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낫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다시 열린 2차전

2차전에서는 11시간의 대국끝에

시마다 8단이 승리한다.


힘겹게 승리했으나

유부남인 코토와 실랑이를

벌이는 쿄코를 보면서

부인까지 있는 녀석이

젊은 여자랑 바람을

이라는 생각에 패배감을 느낀다.

다음 대전에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니카이도 하루노부

레이를 장기 연구회에

들이고자 하는게 궁금했던 시마다 카이

그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과거 장기에 전부였고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던

하루노부에게 패배를 안겨준게 레이였고

그로 인해 패배자를 노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깔봤던

자신의 인식이 깨지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우물안 개구리의 시야를 가진

하루노부에게 자기보다 더 노력하는 강자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존재였던것이다.

게다가 레이를 보면 자신의 옛 모습을

보는것같아서 시마다에게

그의 머리를 깨주길 부탁했다고 이야기한다.

그 말에 수긍하는 시마다 8단


출석일수가 모자라 유급위기에 처한 레이는

한동안 공부와 보충에 열중했고

이를 모르는 히나타는 이제 오든 오지않든

신경쓰지 않겠다며 불만이 한가득이었다.


3월의 라이온 16화 리뷰는 다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