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노 아이

OB맥주 마주앙 와인 지면광고 90년대 초 MBC 95.9Mhz에서주병진 노사연의 100분쇼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었다.코믹한 이미지의 두 사람이 진행해서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청취율도 높았는데그 당시 라디오 CM중에 하나가바로 OB맥주 마주앙이었다. 거의 30년 내내 이 노래의 음은 기억나서흥얼거릴 정도지만 애석하게도 그 제목을알수 없어서 답답했었는데어제인가 오늘인가 그 제목을 알게되어 너무나 기뻤다. Engelbert Humperdinck - The Last Waltz 목소리 톤이 1940-60년대 활동하던게 아닐까 싶어서앤디 윌리엄스를 비롯해 그시대 대표적으로 인기있던남자가수 두명 노래를 유튜브 찾아서 많이 들어봤는데마주앙 CM에 삽입되었던 BGM이 아니라서 거의 포기상태였는데뒤늦게라도 찾아서 ..

1987년에 일본에서 방송되었던말보로 CF를 보게 되었는데그시절 한국에서도 TV나다른 CF속에서 자주 들었던 귀에 익숙한 멜로디였다.80년대 내셔널 지오그래픽오프닝 테마곡과도 무척 비슷하다. 육지길로 편하게 가면 될거굳이 물가로 들어가서 말을 건져내는멍청함을 보인 카우보이는 제쳐두고이 CF에 쓰인 BGM은 한국에서황야의 7인이라는 제목으로 잘알려진1960년대 영화 the magnificent seven 테마곡이었다.황야의 7인 (the magnificent seven 1960)말보로 CF 몇장면 5분간 이어지는 이 테마곡에서절반정도만 따와MARLBORO COUNTRY HENRY MANCINI이곡으로 만든것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예전에 보던 MBC 외화초원의 집도 생각나고신나면서 흥겨운 곡이다.담배는 싫지..

1990년으로 기억하는데이덕화와 정세희가 기용되어아파트 문을 닫는 여자를지켜보며 들어가지 못하는데 대해절망(?) 한탄을 담은 남자의 손바닥 문치기 CF로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쌍방울 트라이(try) 2000년대 중반쯤 외국인 남녀모델을 기용해댄스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쌍방울 TRY CF가 방송됐는데그 CF BGM 제목을 오랜기간 찾다가며칠전 CD 정리하던중 우연히 저장된CD를 발견하여 제목을 올려본다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찾아보면 올라와 있으니듣고 싶으면 그쪽가서 검색해보면 된다.여기 링크걸수도 있지만 음악 짤리는건 싫어서chilly cha cha - lottle (가수) 화질은 별로 좋지 않으니음악만 듣는걸 권장한다.

네트워크로 하나되는 나라 Let's KT CF 이게 아마 2002 -3년 사이에한국통신에서 KT로 사명을 바꾼후에진행됐던 광고로 기억하는데BGM으로 깔린 Enya 의 May it Be는 반지의 제왕에도 삽입되었던 곡이다. 오늘따라 이곡이 듣고 싶어져서관련 CF인 KT CF를 올린다.성우 박윤아의 나래이션으로인공위성 / 해저광케이블 / 육지케이블시리즈로 3편이 만들어졌다. 심혜원심혜원이 등장했던 CF들 2번째 CF에 등장하는아역계의 심은하라고 불리던심혜원도 귀여운 모습으로아역 CF를 싹쓸이하다 시피했지NFC 오렌지 쥬스 CF에서도정보석 딸로 출연하기도 했고오뚜기 맛있는 덮밥 CF도 나왔고그외에도 상당히 많이 등장햇는데이것도 15년정도 지나다보니 색이 바랬다. SBS에서 등장한 최근의 심혜원 모습(근데 이것..

유녀전기 OST - 타냐 악마의 사가 1월 신작애니로 재미있게 봤던 유녀전기타냐 데그레챠프가 불리한 상황에서수많은 적군과 공중 전투를 벌일때나오던 BGM으로 좀더 긴 버전의풀버전 음악이다. 음악만 들어도 그때의 긴박한 상황이 잘 전해진다. 유우키 아오이의 광기들린 연기가 돋보였던 부분 그나저나 오늘 할당한 리뷰의 절반은 커녕 겨우 4분의 1개 처리하고 뻗었네 유녀전기 타냐 데그레챠프 (성우 / 유우키 아오이)

베르세르크 OST 2016 / 2017 - Ash Crow 전체 OST로 착각할까봐제목을 안적으려다가 그냥 적었다짤리면 말지 베르세르크 차회 예고에깔리는 BGM을 몇번 들어보니멜로디가 귀에 익어서 어떤곡일지리뷰적기 시작한지 2달이 지나서야 찾아보기 시작했다. 오늘 새벽에 음악을 들어보고제목도 알아내 결국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그림체 세계관 마음에 안드는것 투성이였던베르세르크. 애니화 되기전 만화로 봤을때도그렇게 마음에 들던 만화는 아니여서작년 여름 애니화 됐을때도 보진 않고 거르던 애니였다. 4월부터는 방문자수 늘리려고리뷰를 적기 시작 내용상으론이것저것 복잡한 것들이 좀있었으나그럭저럭 볼만했다. 근데 시르케랑 같이 나오던 요정엘프는원래대로라면 타무라 유카리가 연기했던것 같은데왜 아라이 사토미로 교체된거지?

리제로 OST - Requiem of Silence 리제로 15화에 삽입되었던 BGM으로페텔기우스에 사망한 렘을 데리고도착한 저택에는 람도 에밀리아도페트라를 비롯한 아이들도 사망해있었고딸로 여기던 에밀리아의 죽음에 분노한팩이 스바루를 동결사시키는 장면에 삽입된 곡이다.리제로 OST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곡중에 하나재생시간은 7분 3초로 긴 편이다. 카야노 아이 블로그 5월을 마감하는 글은 리제로 음악으로 끝 Save

ANDREA BOCELLI - MAI PIU' COSI LONTANO SBS TV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1999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방송되었던기분좋은밤 결혼할까요 코너에서그녀는과연 유람선에 타고 있을까? 라는성우 한호웅의 나레이션과 함께이 음악이 BGM으로 깔려서 잘 알려졌던 곡이다. 당시 박수홍과 김정은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었고검색해보니 이휘재도 초반에 같이 진행했었던 모양이다.멜로디는 듣기 좋다.가사와 노랫말도 올리려다가 짤릴껏 같아서 패스

리제로 21화 테레시아와 빌헬름 BGM 리제로 21화 캡쳐한게 별로 없어서그냥 20화를 삽입시켜봤다. 작년 8-9월에 올렸어야 했는데 그때는 왜 이생각을 못했지 백경에 당한 테레시아의 복수를 마친빌헬름이 백경처리후 먼저간 테레시아가듣고 싶어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뒤늦게 하는 장면이었다.

LUCIANO PAVAROTTI: Nessun dorma! GIACOMO PUCCINI Turandot 며칠전에 본 설 특선영화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본오페라 투란도트에 삽입된 노래다. 이음악은 아주 오래전에한국 CF BGM으로 처음 들어본것 같다.뭐 그전엔 EBS 교육방송에서하던 클래식 프로그램에서 들어본것 같지만 이 노래를 들으니까이 노래와 비슷한듯한 또다른 오페라 노래가 생각난다.돌체 시계였나? 오리엔트 시계였나아무튼 그노래도 CF BGM으로 쓰였던 곡이었는데제목은 잘 모르겠다. 멜로디는 조금 아는데 말이지 이곡도 찾았으니 나중에 한번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