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면서 건물 흔들리는거 이렇게 온몸으로 느낀적은 없었는데경주쪽에도 지진났다더니 서울도 흔들린다는 댓글볼때는 남의일처럼 느껴졌는데 진짜 고층살다가 죽는거 순식간이겠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선관위 홍보 모델 설현 선거 며칠전부터지난번과 같이 선거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막상 투표 당일날이 되니 귀차니즘이 발동하여서, 투표를 안하는 방향으로 거의 기울게 되었다. 그러나 심경의 변화가 생긴건 포탈 뉴스를 접하고할까 말까 망설이던 3시간전이었다. 약 한시간의 준비시간을거쳐서외출준비 20분 결국 집나가서 투표하고 집에 돌아올때까지 고작 10분 밖에 안걸렸다. 이럴줄 알았으면 매번 그랬듯이 7시 전에 투표를 할껄 그랬다. 투표장 근처가 후미지고 협소해서 그런지설현 입간판은 보이지 않았다. 선거 후보들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왜 그 지역 지역구출신이 안나오고타지역 출신이 와서 서울후보자리까지 해먹는것인가?와후보들에 대한 정보는 선관위에서 이틀전인가 하루전에 보낸 우편물을 통해서겨우 접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