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칼 3

두개의 칼

지난번 사각칼을 샀을때힘을 덜들여도 금새 잘려서 좋다는글을 적은 적이 있었다. 여러번 사용한 결과힘이 덜들어서 좋긴 한데그후 미끄러운 음식을 자르거나미끄럽지 않은 음식들을 자를때도 칼이 의도치 않게 빗나가서손가락을 베인적이 여러번 있었다. 그후론 기존에 사용하던 부엌칼이날이 좀 무디고 힘이 더 들어가더라도빗맞아서 상처입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기존 칼을 사용하는 일이 잦아졌다. 상처를 입을 뻔한 적도 몇번 있었지만다행스럽게도 무딘칼이라 상처가 나진 않았다.두개의 칼을 사용하면서 날카롭고잘썰리는것이 꼭 좋은것만은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무딘칼을 이미지를 찾아봤지만대체할만한 이미지가없어서 나무칼로 올려본다.

Blog/이야기 2017.06.13

원목핸들 사각식도(사각칼)

지난주 다이소에 가서 산 제품중에 하나다. 평소에 사각칼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G마켓이나 11번가 등지에서 사각칼 사진과 가격을 알아보던 차에중국제 사각칼이 7,000 - 34,000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걸 보았다. 다이소에도 사각칼이 있나 살펴보니앞 모서리가 둥근 원목손잡이의 사각칼을 3,000원의 가격에 팔고 있었다.가격도 싸고 원목이라는것도 마음에 들어서 하나 구매하였다. 수입원은 한성맨파워 판매원은 다이소 아성산업이었다. 다이소 쇼핑몰이나 한성맨파워에 가보니이 사각칼에 대한 사진이나 정보는 찾을수가 없었다. 아마도 얼마 남지않은 재고품이었던 모양이다. 파프리카를 자를때 사용해보니손잡이에 가해지는 힘을 일반 세모형칼에 비해절반이하로만 써도 쉽고 부드럽게 음식물이 잘라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마우스 바꾸니까

너~~무 행복하다. 그동안 고장난 마우스 가지고왼쪽 한번 클릭하려면 20번클릭하면 한번 성공할까 말까할 정도로 불량에 드래그도 잘 안되고 3주간 지겹게 써왔지만오늘 다이소 매장가서 중국제 마우스 하나 사서사용중인데 몇가지 단점은 있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적어도 1년은 무난하게 쓰겠지? 다이소는 이마트라면 2-3배 가격에 팔만한 물건을1/3 가격이나 그 이하에 팔고 있는거 보니예전에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이다시 생각났다. 요새는 만원들고 나가서살만한 물건이 없었는데마우스, 5핀 케이블, 사각칼이렇게 합치니 딱 만원이었다.그 이외에도 몇개 더 샀지만다른 물건도 구경하면서구매욕구가 막 일어날 정도였다. 그동안 마우스가 고장나서제대로 저장하지 못했던GIF파일이나 다시 저장해봐야겠다.

Blog/이야기 201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