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요 - 백학 (Iosif Kobzon - The Cranes, Журабли) 한국에서는 1994 - 1995년 SBS에서 방송되어높은 시청률을 얻은 드라마 모래시계 OST로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력층의 비리, 뇌물, 배신, 폭로카지노 슬롯머신과 군사정권 시절을 다룬드라마로 정권교체와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과거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대한 심판은 조금 후의 일이지만상황이 절묘하게 맞물려서 방송된 드라마중에 하나다. 오늘은 러시아 음악 3개로 떼워보자
러시아 민요 - 머나먼 길 (Нани Брегвадзе - Дорогой длинною) 유튜브에 올라와 있길래어떤 곡인지 들어보니어릴때 자주 들어본 곡이었다. 간간이 라디오나 드라마 삽입곡으로들어볼수 있는 곡중에 하나였다.
Jean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 Piano Solo 금발의 제니 금발의 제니포스터가 자기 아내를 위해지은 곡으로 알고 있다. 금발의 제니라는일본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졌고과거 MBC에서 1992-94년쯤 방송된적이 있다.
Sarasate (사라사테) - Zigeunerweisen (지고이네르바이젠) 이 음악은 예전에 인켈 CF에서 처음들어보고제목은 모른채 음악만 귀에 익었던 곡중에 하나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데츠키 행진곡 지휘자와 연주자관객들이 같이 어우려져서공연하는 모습이 볼만하다. 이 영상을 보는 나도같이 박수치고 있게되는흥이 절로나는 연주곡이다.
Elgar (엘가) -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위풍당당 행진곡) 미스코리아 진이 무대에 등장할때나과거 대한항공 CF BGM으로 쓰였던 곡이다. 미스코리아 사진을 찾고 찾다가결국 처음에 봤던 사진으로 골랐다.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보자마자 고를껄 그랬어 1993년 미스코리아 진 궁선영. 한화그룹 CF모델로 활동했었다.하지만 한 토크쇼에서 좋아하는 야구팀이 어디냐는 물음에LG트윈스라고 대답해 이후 황수정으로 모델이 교체되었다.궁선영은 미스서울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