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마주앙 와인 지면광고 90년대 초 MBC 95.9Mhz에서주병진 노사연의 100분쇼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었다.코믹한 이미지의 두 사람이 진행해서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청취율도 높았는데그 당시 라디오 CM중에 하나가바로 OB맥주 마주앙이었다. 거의 30년 내내 이 노래의 음은 기억나서흥얼거릴 정도지만 애석하게도 그 제목을알수 없어서 답답했었는데어제인가 오늘인가 그 제목을 알게되어 너무나 기뻤다. Engelbert Humperdinck - The Last Waltz 목소리 톤이 1940-60년대 활동하던게 아닐까 싶어서앤디 윌리엄스를 비롯해 그시대 대표적으로 인기있던남자가수 두명 노래를 유튜브 찾아서 많이 들어봤는데마주앙 CM에 삽입되었던 BGM이 아니라서 거의 포기상태였는데뒤늦게라도 찾아서 ..
2002-3년쯤 집행된 현대증권 You First CF로바람이 불고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귀여운 딸과 함께 거리에 나선 엄마가 횡단보도를 건너기전다른 운전자의 배려로 미소를 짓게 되는 내용으로CF 는 찾아볼수 없었지만 BGM은 기억에 남았는데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가수 이름을 알게되어재빨리 동영상 사이트를 검색해서 제목을 알아냈다. Barry Manilow - Can`t smile without you현대증권 You First CF BGM 삼성전자 노트북 SENS CF(1999.02)에 나왔던 여자아이가 현대증권 You First CF 모델로 등장하였는데 핑클의 영원 MV에도 등장하였다. 핑클 영원 MV 중에서 캡쳐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가수 이름을 알지 못했더라면몇년후에 올렸을지 몰랐을 글
농심 너구리 우동 순한맛 1980년대 초 굵은 면발과 다시마를 넣은 맛으로 인기를 끌던 농심 너구리 우동 당시 방송되었던 농심 너구리 우동 CF는 미모의 젊은 탤런트 채유미를 모델로 기용해 지인들과 산에 놀러온 남자친구가 계곡에서 너구리 우동을 끓여먹으면서 젓가락으로 든 너구리 면발을 한번 미모의 여자친구 채유미를 한번 쳐다보면서 오동통한 내 너구리~ 라는 멘트를 날리는데 이때 채유미는 째려보면서 싫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 대중들의 폭소와 함께 농심 너구리 로고송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MBC 탤런트 출신의 CF모델 채유미 이때만해도 예쁜 배우가 많았는데 요새는 가수고 탤런트고 연예인이랍시고 활동하는 애들 모두 너무 외모가 하향평준화됐어 일반인들과 차이도 없는 외모들 채유미 다시봐도 예쁘다. 청보식품 곱배..
1983년 10월 거화디젤지프 패트롤 훼미리디럭스 예전에 그리고 지금도 좋아하고돌아다니고 나왔으면 하는 지프차 스타일이다.80년대 돌아다니던 짚차는 대체로 이런 스타일이었다.난 짚차는 쌍용자동차 전신인 동아자동차에서만나오는줄 알았는데 광고를 찾아보니거화라는 처음듣는 업체에서도 이런멋진 모양의 짚차를 판매했었다. 가격대는 모르겠고 1980년대 후반 아시아자동차에서소형 짚차인 록스타를 700만원대에 판매했던것 같다.광고 카피가 길이라도 좋다 아니라도 좋다 아시아자동차였는데웬지 헬기뜨면 바람에 날아갈듯한 가벼움이긴 했다.아시아자동차 록스타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1990년대초 현대정공에서갤로퍼가 나오면서 짚차판매전문회사처럼 되어버린 쌍용자동차에큰 타격이 있었다. 결국 대응제품으로코란도 훼미리를 내놓긴 했지만당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 1995년 LG상사 반도패션에서LG패션으로 독립 사명을 변경하고 나서 1년뒤티피코시 메인모델로 17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고불리던 싱가포르 출신의 바네사 메이와 1년20만 달러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1996년 9월부터 방송되었고3편의 광고를 찍었는지첫번째 CF에 삽입된 곡이자BGM이라고 할수 있는Contradanza 가 마음에 들고최근에 다시 듣고 싶어져서작년쯤 동영상 사이트에서찾아듣곤 했었다. 영상링크는 올리면 짤릴테니 패스당시 얘가 출연한 CF나 지면광고를찾아봤지만 전혀 없었다.사진도 잘나온 사진 쓰려고고르고 고른게 바로 위에 올린 사진 LG패션과 광고계약을 맺은 바네사 메이LG패션 브랜드 TIPI-COSI 1996년 기사자료 쓰러진 레닌상을 배경으로 광고를 찍은 ..
동원참치 살코기 캔 200g8-90년대초 먹어봤던동원참치 특유의 면실유 맛인지그때 그 맛이 나지 않았다. 처음엔 나이들어서 미각세포가느끼는 감각이 확 떨어져서 그런건가싶었는데 그렇기엔 비슷한 맛이안나고너무 확 떨어지는 맛이었다.그렇다고 농심 너구리 라면 자멸의길까진 아니지만 사조나 오뚜기 오양한성 예전 진주햄에서 나왔던 참치캔보다 확실히 맛은 있었는데 동원도 이젠 다된건가? 부위를 색이 밝으면서도 붉은기가 도는색이 예전먹은 참치캔은 진했는데이번에 먹은건 연한색이었다.유추해볼수 있는건 부위가등급이 낮은 부위로 바뀌고기름을 비롯한 첨가물이 바껴서라고생각해볼수밖에 없다. 참치 얘기 꺼낸김에예전에 참치 만들던 회사들지면광고나 올려봐야겠다.오뚜기 살코기 마일드참치 원조동원산업 다이어트 참치 1990사조산업 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