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 Drama/CF이야기

소피 마르소 럭키 드봉 아르드포 CF와 BGM

카야노 아이 2020. 12. 8. 22:00

1989년 소피마르소를 모델로 내세운 럭키 드봉 아르드포 지면광고 (나레이션 - 유남희)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한창 인기 있었던 홍콩배우

주윤발 왕조현이 롯데와 해태 음료CF모델로 

장국영은 오리온 투유초콜릿 모델로 나왔고

이를 기점으로 미국 가수 티파니등 인기 외국연예인들이

한국 제품 광고 모델로 나오기 시작했다.


럭키도 그 열풍에 가세했는데

라붐으로 잘알려진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드봉 아르드포

화장품 CF 모델로 나선것

모델료는 단발 9천만원



화장품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럭키는 소피 마르소를 모델로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넓혔다는 

관계자의 후속기사도 있었다.


드봉 아르드포 화장품의 CF BGM으로 나왔던 곡이

George Winston - Thanksgiving


조지 윈스턴

서정적인 피아노 곡으로

80년대 라디오나 TV 프로그램에서

자주 들어볼수 있던 연주자였다.


조지 윈스턴과 함께

7-80년대 피아노 연주곡으로

역시 라디오와 TV를 넘나들던

연주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리차드 클레이더만


케니 지가 등장하기 전까진

TV 화면조정 시간 음악을

차지했던 연주자 연주곡들이었다.

90년대 이후엔 주로 SBS

화면조정시간을 케니지가 담당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