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이야기

8TB 외장하드로 7개월을 버티다

카야노 아이 2020. 2. 3. 11:18


지난 6월말 버티고 버티다가

가격을 내릴생각은 커녕

더 오를 기미가 보여서 구입한

씨게이트 8TB 외장하드


가장 쌀때 18만 9천원이더니

가격은 19만 1천원을 넘어

20만 1천원도 아닌

21만원에서 1000원뺀

209,000원이었다.


표기가격은 사실 22만 후반대까지 올려놓은뒤

5퍼센트 깍아주고 무료배송인것처럼

선심쓰는 척을 하고 있다.


기존에 4TB나 6TB 가격은

가장 비쌀때였던

16-18만원에 샀더니

내가 산 한달후에

가격을 대폭 내려서

두번 빡쳤던 기억이 난다.


근데 8TB의 경우엔

가격 더 내리길 기다렸더니

반대로 2-4만원 가량 올려놔서

반대로 빡치게 만들었다.

하여간 이새끼들 수준하곤


아무튼 4TB나 6TB는

큰 파일만 안받으면

대충 6개월정도는 버틸수 있었는데

이번 8TB는 어거지로 겨우 7개월 채웠다.

6월 28일쯤 사서 2월 3일까지 버텼으니

7개월은 넘겨버렸네


그동안 용량이 없어서 기존에

받은거 몇개 지우고 큰파일도

안받았는데 도착만하면

그날 1TB 또 채우려나?

뭐 작년처럼 그렇진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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