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애니메이션/리뷰방

바이올렛 에버가든 3화 리뷰

카야노 아이 2018. 1. 26. 21:00

바이올렛 에버가든 3화 리뷰

당신이 우수한 자동수기 인형이 될수 있기를


자동수기인형 육성학교에

등교한 바이올렛 에버가든

루클리아를 만나 대필 편지를

적는 수업을 받는다.


편지를 읽어본 교관은 바이올렛에게 

타이핑 속도나 성적은 우수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 편지로 적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한다.


전쟁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종전후 전선에서 돌아온 오빠

그는 매일 술을 마시며

마을 청년들과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고 돌아온 루클리아는

편지를 전하지 못한채

술에 골아떨어진 오빠를 바라본다.

바이올렛과 함께 오빠가

데려왔던 종탑 꼭대기로 올라가

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루클리아



학교를 1등 성적으로 수료한 

루클리아는 바이올렛이 무엇때문에

이 일에 매달리는지 물어봤고

바이올렌으로부터 사랑한다는

감정을 알고 싶다는 대답을 듣는다.

바이올렛이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편지를 써주려던 루클리아에게

도리어 그녀가 편지를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보내자고 제안하는 바이올렛


어린시절의 오빠와 루클리아

오빠와 함께 다시 종탑을 방문한 루클리아

전선이 돌파되어 돌아가신 부모님

전선에서 살아돌아온 오빠에게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루클레아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떠나고


청년들과 싸우다가 거리에

누워있던 루클리아의 오빠에게

그녀가 말하고 싶었던 문장을

편지로 전해준다. 편지를 읽은

오빠는 눈물을 흘리고 다음날

루클리아는 바이올렛을 데리고

교관이 있는 교실로 데려간다.


교관은 자초지종을 듣고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편지를 적어 오빠에게 전달한

바이올렛에게 일류만 받을수 있다는

브로찌를 달아주고 루클리아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포옹한다.

종탑에서 다시한번 오빠와

좋아하는 마을의 풍경을 보면서

바이올렛을 살짝 별난 우수한

여자아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


바이올렛 에버가든 4화 리뷰는 다음주에~


자료 저장중에 리부팅되서

적어놨던 글이 다날라가버렸네

망할 결국 21시인가?

루클리아 성우가 내가

생각햇던 성우가 아니라 의외였다. 

목소리가 비슷한 여자성우들

참 많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