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CF와 설현

며칠전 TV에서 눈에 띄는 광고 하나가 방송되었다.

여름을 맞아 새모델로 CF를 바꾼 롯데주류 클라우드 CF였다.

별그대에서 인기를 끈 전지현에서 AOA의 멤버인 설현으로 바꾼것인데

타이밍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할까?

물론 역사인식 부재로 인한 사건이 터지기 전에 찍었던 것이었겠지만

AOA도 그 문제로 인해 활동을 멈추고 들어간 마당에 CF를 강행해야했을까?가 의문으로 남는다.

설현을 모델로 기용한 롯데주류 클라우드 CF

코카콜라사 소다 제품인 스프라이트. 역시 설현을 모델로 기용했으나 논란이후 CF는 볼수 없었다.

한달전 코카콜라사의 소다제품인 스프라이트역시 설현을 모델로 기용 광고를 하였으나

역사논란 이후 해당광고는 집행이 정지되었는지 볼수가 없었다.

물론 내가 TV보는 시간대에 해당 CF가 방송안된 것일수도 있겠다.

G마켓 역시 설현을 모델로 기용해 많은 광고를 했으나 역사인식 논란 이후 관련 CF를 볼수 없었다.

아무튼 AOA 설현 지민의 역사인식 논란은

그동안 CF 블루칩으로 여겨지던 설현에게 빨간불이 켜지게끔 만들었다

불과 얼마전까지 G마켓의 광고를 찍고 설현 광고전을 펼치던

G마켓 역시 사건이후 해당 광고는 찾아볼수 없었으니 말이다.

사과는 했으나 자숙의 기간없이 바로 활동을 강행한것 역시 해당 소속사의 잘못된 선택

엎친데 덮친격으로 KBS2 TV의 뮤직뱅크 순위 논란역시 또한번 타격을 주었다.

롯데주류는 G마켓이나 코카콜라사의 대응

그리고 뒤늦었지만 활동을 중단한 해당 소송사의 대응을 보고도

CF를 강행한것을 보면 배짱인지 배포가 큰건지

박근혜 정부가 검찰을 동원해

롯데그룹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기사가

어제 오늘 기사로 나왔다.

항상 그렇듯 몸통은 못치고

겯가지만 쳐대는

용두사미 수사가 될것으로 보이지만

이명박 정권 시절 특혜의혹이 짙은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라

관심이 쏠리는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