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애니/리뷰방

오렌지 1화 리뷰

카야노 아이 2016. 7. 5. 18:02

오렌지 1화 리뷰  2016년 7월 신작애니 월요일 0시 방송


타카미야 나호 26살이 되던 해

카케루를 제외한 5명의구들은 나무밑에 묻혀있던 물건을 파본다.

그곳엔 10년전 친구인 나루사 카케루를 포함한

남자 3 여자 3명의 학생들이 웃고있던 사진이 있었다.


26살이 된 소녀는 10년전 학생시절의 자기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매일 매일 하지 말아야할 일과 해야할 일에 대해서 알려준다.

과거의 자신에게 같은 잘못을 해서 후회하는 일을 남겨주기 않기 위해서...


편지에 적혀있던건


전학생 카케루가 거절하면 귀갓길에 같이 가자고 권유하지 않기. 절대로


하지만 나호는 편지에 적혀있던 충고를 그냥 지나쳐 버린다

다음날부터 2주간 카케루는 무슨일이 생겼는지 등교를 하지 않는다.


2주만에 다시 등교한 카케루는 스와 히로토 축구하는걸 보면서

저 친구 너무 못한다며 나호와 대화를 나눈다.


나호는 작은 신발로 인해 걷는게 불편했지만

소프트볼 경기 9회말 2아웃 만루인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주길 치노 타카코

무라사카 아즈사에게 부탁받는다.


대타부탁이 왔을때 거절하지 않기


소프트볼 출신이라지만 상황이 상황이고

발도 아픈 관계로 나호는 처음엔 부탁을 거절했지만

편지에 적힌대로 후회를 남기지 않기위해 결국 받아들여

학교 소프트볼 대회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날 나는 카케루를 좋아하게 된다.


맞지않는 신발때문에 발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대타로 나선뒤

타카미야 나호는 아픈 발을 쉴겸

운동장 한켠에 앉아 있었다.

이때 카케루는 구급상자를 들고와

나호의 발을 치료해준다.


이일을 계기로 카케루를 좋아하게 된 나호


10년후 스와 히로토와 결혼해

아기를 낳은 타카미야 나호가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후회하지 않게 한다는 설정이 흥미롭다.


타카미야 나호를 연기하는

성우 하나자와 카나의 나래이션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캡쳐사진은 간단하게 몇장만 올린다.

다음주에 오렌지 2화 리뷰에서 다시 만나길


10년후 다시 모인 친구들

타카미야 나호 / 하기타 / 치노 타카코 / 무라사카 아즈사

위 - 하기타 / 타카코 / 스와 히로토      아래 -  타카미야 나호 / 나루사 카케루 / 아즈사

10년전 학생시절의 나호와 10년후의 아즈사

26살의 아즈사가 16살의 아즈사에게 후회하지 않게끔 편지를 보내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