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 본망 4화 리뷰

쓰레기의 본망 4화 리뷰 Bad Apple

착취당하기 싫어 착취한다.

학생시절 흥미가 없던 남학생을

빼았고, 그를 짝사랑하던 여학생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쾌감을 느끼는

미나가와 아카네

그녀는 학창시절 자기의 본성을 알게된뒤

그후 매번 누군가가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면

매력을 못 느끼는 여자가 되었다.

야스라오카 하나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고

하나비는 깨닫고 있지 못했지만(애써 외면했지만)

아카네는 그녀가 자신의 동류라고 여겼다.

다가올 카나이 나루미 선생의 고백과

더욱더 실망할 하나비의 실망스런 표정을 상상하면서

기대감에 찬 미나가와 아카네

시점은 다시 카나이 나루미로

어머니를 일찍 여윈 카나이 선생이

어렴풋이 기억하는건 긴 머리결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

입학식날 긴 머리를 휘날리는 아카네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카나이 나루미

카나이는 방과후 아카네에게 고백을 했고

하나비는 그 장면을 보며 충격을 받는다.

아카네는 곁눈으로 그녀를 보고 있었고~

관계가 틀어지는게 무서워 고백을 못했던 하나비

무기에게 갔다가 그도 상처받을까 싶어서

그녀는 문앞에서 돌아섰고, 그 뒤를

에바토 사나에(엣짱)가 따라왔다.

자기를 이용하라는 엣짱과 그녀의 집에서

사랑을 나누고 오던 하나비는 돌아오는길

어린 하나비 환영으로부터

너도 아카네와 똑같다는 말을 듣게된다.

애써 외면하고 있었지만 하나비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아카네 선생이

자신이 절망하는 모습을 보며

즐기고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다.

지금의 자신의 모습으로 아카네를

이길수 없다는걸 깨달은 하나비는

변화하겠다고 결심한다.

학교로 아카네에게 따지러 간 하나비는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아양떠는게 좋냐고 물어봤고

돌아온 그녀의 대답은

미나카와 아카네 /남자가 나에게 쏟아붓는 호의정도로

기분좋은건 없잖아~

쓰레기의 본망 5화 리뷰는 다음주에~

S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