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이야기

2017년 1월 1일과 만두

카야노 아이 2017. 1. 1. 00:19

날짜가 바뀐지 7분 정도 지났다.

내 휴대폰 시계가 몇초빠른건지 TV에서 해가 바뀌기 전에 하는 숫자세기를 하고 있었다.

80년대 미국드라마에서 본 숫자세기를 한국에서 따라하는건가?


뭐 아무튼 해가 바뀐건 그다지 실감이 안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는다는게 조금 슬프긴 하다.

슬퍼한다고 바뀌는건 없겠지만...


지금 글을 남기지 않으면 또 안쓰고 지나칠것 같아

이렇게 딱히 적을말이 없어도 글을 남긴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안에 만두를 배터지게 먹어봤으면 좋겠다.

동네 마트에서 청정원 민속만두를 1Kg 1+1로 5900원에 팔던데

가까운 시일내에 구매해서 먹어봐야지


동원 개성왕만두는 가격1820그램으로 가격은 9500원으로

중량대비 싼편이었지만 청청원에 비해 중량이 모자랐고

오뚜기 왕교자만두는 2봉지 936그램에 6천원

CJ비비고 왕교자는 2봉지 910그램에 5900원이라

청정원이 가장 쌌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고기와 만두를 넣고

가래떡을 섞어 넣은 맛좋은 떡국을 먹고 싶었으나

현실은 그냥 밥만 먹고 보낸적이 다반사다.


올해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다분한데

늦게라도 만두를 사다 먹어보고 싶다.

요새 만두가 너무 땡기네


글 작성을 마치니 12시 18분

벌써 11분이나 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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