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애니/이야기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영 영애로 전생해버렸다 9화 메리 헌트

카야노 아이 2020. 5. 31. 22:00

환하게 웃는 카타리나 클라에스를 웃으며 지켜보는 메어리(메리) 헌트


9화의 주요 내용은 2학년 승급시험에 합격해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쫓겨나지 않아도 좋다고

기뻐하는 카타리나 클라에스에 이상하게 모여드는

한정된 사람들을 하녀 앤 셰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앤 셰리

귀족이 건드린 사용인의 딸로

집에 불이 나 팔에 흉터가 생기자

아버지로부터 쓸모없는 소모품 취급을 당한

15세의 소녀는 먼 친척인 카타리네 클라에스의 집에

하녀로 들어가게 된다


8세까지 거만하고 막무가내였던

카타리나 클라에스는

왕자를 따라가다 넘어져 머리에 난

상처를 계기로 변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몇년뒤 귀족아버지가

막무가내로 앤 셰리의 혼담을 추진하려하자

아무말 못하고 난감해하던 앤의 앞에 나타나

그녀가 필요한 이유를 대가며

그녀의 아버지에게 결혼시키지 말라 요청한다.

이에 자기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그저 아버지에게 순응하던 앤은

이걸 계기로 혼담을 자신의 말로 거부한다.


앤 셰리 (쉐리의 향기는 오래가요 라는 섬유유연제 CF가 생각나네)

카타리나가 앤에게 선물해준 물건

역시 얘가 제일 예쁘다

귀족 아버지와 사용인 어머니

어린시절의 앤 셰리는 아버지 마음에 들려고 노력했지만

불이나서 팔에 흉터를 입자

시집도 못보내겠다며 버림받는다


이후 앤 셰리는 카나리나 에게 만큼은

감정을 표현하고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기 시작하게 되었고

카타리나의 주변인물처럼 연모의 감정은 아니지만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고 치유를 받게되어 변화된건 공통점


메리 헌트 소피아 아스카르트 마리아 캠벨과

파자마 파티를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남자)을 물어보는

카타리나 클라에스

하지만 모두다 없다고 하고 소피아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무엇을 해주고

싶은지 라는 질문에 메리 헌트는

카타리나를 염두에 두고

음식을 먹거나 목욕도 같이하고

머리를 서로 땋아주거나

드레스를 교환해서 입어보고 싶다고 대답하자

처음엔 남자일거라 생각하고 놀라던 카타리나도

여자를 염두에두고 대답한거라는 말에

허탈해한다.


학교에 복귀한 카타리나의 앞에

질투에 눈이 먼 귀족 여학생이

카타리나를 둘러쌓고 화를 내는데


이것저것 빼먹은

요약글 리뷰지만

너무 길어졌다.


카타리나가 주변인물들은

호의적으로 포섭했지만

인기유명인들이 모두다 그녀를

좋아하는 바람에 질투와 시기를 받는

게임속 마리아 캠벨의 위치를 

카타리나가 차지하게 되어버렸어.


어쨋든 이번분기중에

시청중인 애니중에서

그림체도 성우도 좋고

제일 마음에 드는 애니다.

뭣보다 메리 헌트가 제일 귀엽다.

예쁘긴 노랑머리인 마리아 캠벨이 제일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