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즈 게임 카리노 슈카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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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잠옷인가

간만에 엘비라 마디간 잠깐 봤는데

예전엔 상당히 예쁘다고 생각했던

여자배우도 지금보니 조금 별로네

당시 MBC 영화퀴즈프로에서 봤던

장면은 예뻤던 부분만 나왔던 편인데

영화는 그런 장면만 나오는것도 아니니까

게다가 그때 미의 기준보다 보는눈도 높아진것 같고

대장불리바에서 카자흐족의 아들이

적국 폴란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데

그때 폴란드 여자는 예뻤지만

대장 불리바의 분노의 감정이 느껴져 

괜히 나도 폴란드를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

적국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아들을

대장 불리바가 죽였었던가?

동화책으로 먼저 접했는데

마치 내가 러시아 카자흐족이라도 된양 

폴란드와 타타르족을 철천지 원수로 여겼던것 같다.

당시엔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그리스 다 싫어했는데

프랑스는 그 말투가 싫었고 나머지 나라는 

인종자체를 싫어했던것 같네

뭐 요새는 그렇게 거부감은 안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