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MOON/FGO Game

일본 페그오와 던만추 메모리아 프리즈에 대한 잡담

카야노 아이 2017. 12. 24. 21:00

Fate Grand Order 산타 얼터


정체된 한국 페그오에 질려서

일본 페그오도 깔아봤다


새로운 캐릭터 들이 많이 보이고

첫 4성에 마리 앙트아네트가 나와서

최소 4성 릴리나 크리스마스에 준다는

4성 산타 얼터던가 잔다르크던가? 줄줄알고

기대하고 접했더니 주기는 개뿔


해본게 있어서

단숨에 31렙으로 올려놨지만

첫 4성 서번트 헤라클래스 뽑기 실패

3성도 근육질 남자 세이버 하나 걸리고

(내가 원하더건 이게 아니었는데)

후유키시 지루한걸 플레이하면서

다이아 30개 모아가며

킨토키 사토시던가?

이거나 최소 4성 신캐릭터 + 길가메시

뽑을 생각에 잔뜩 기대를 할때까진 좋았다.


산타 얼터 세이버 룰러

5성 킨토키 사토시 (한국 일본 계정 둘다 모두 안주다니 제길)


허나 그 기대를 저버리듯

한국 페그오에서 이미 경험했듯

4성 카드만 나오고 3성 알렉산더가 나왔다.

4성은 예장카드 3장으로 떼우고

겨우 3성이라?

기분상으론 한국 페그오보다

더 불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한그오에서 4성 용병선택권을 뿌리기에

일그오는 좀더 나을줄 알았더니 참


그나마 나은건 새로보는 캐릭터들을

친구로 맺어 용병으로 쓸수 있다는 것이다.

서번트 운은 한그오보다 더럽게 안좋지만

한그오를 볼때 일그오의 운도

이 이상 더 나아질것 같지도 않다.

적어도 너라도 나오길 바랬는데 후~


그나마 기대하는건 새해에 뭔가 이벤트로

4성을 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예전에 누가 유튜브 동영상으로

이야기했던것 같은데

그것도 없으면 때려치는거고


킨토키 사토시

처음 봤을땐 페이트 제로에서

웨이버 벨벳이 노랑색으로 물들이고

불량스런 양키 흉내를 내는 느낌이들었다.

근데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 모양이다.

보기엔 위에 적은 느낌인데 말이야


던만추 메모리아 프리즈


며칠전 글을 올렸던 던만추 메모리아 프레제(일본 발음)

3일간 퀘스트 깨가며 얻은 홍수정 800개로

캐릭터 얻기를 2번 시도해본 결과


1차 4성 아이즈 발렌슈타인 (여자산타)

4성 레피야 비리디스 (루돌프)


2차 4성 시르 플로버 획득하였다.


이 정도 파티면 모든 퀘스트들 다 깨겠다


보니까 전투원과 비 전투원으로 나뉘었는데

전투원은 애니에나오는 모험가들

비 전투원은 신들과 풍요의 여주인 여자점원들 정도

페그오의 예장카드같이 전투캐릭터에

보조 효과를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역시 지르지 않으면

플레이에 애로사항이 많다.

여담으로 근접 도검 캐릭은

공격이 약해서 필살기를 써도

깔짝수준이고 아이즈나 레피야가

얼음 마법 데미지를 써줘야

깔짝대던걸 한방에 해치워줘서

어려운 전투를 겨우겨우 깨왔다.

아이즈 없었으면 15레벨까지

가지도 못했을듯 싶다.


3일간 재미있게 플레이했으나

슬슬 던전 돌파도 난관에 가로막히고

그에따라 보석 모으기도 정지상태라

일주일이나 즐길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