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애니메이션/리뷰방

코바야시씨네 메이드래곤 13화 리뷰 END

카야노 아이 2017. 4. 6. 05:00

코바야시씨네 메이드래곤 13화 리뷰 END

종언제 찾아오다 !

(정신차리고 보니 최종화네요)


코바야시가 원하는 정상적인

오므라이스 재료를 사러 시장에 갔다가

TV에서 흘러나오는 수명의 길고 짧은

내용에 귀를 기울이던 토르

드래곤에 비해 인간수명이 짧음에도

인간사회에서 코바야시와 같이 생활하는건

유한하다는걸 내부의 목소리가 들렸고

그 순간 아버지 종언제가 나타나

그녀를 데리고 갔다.


이때 칸나 파프닐 루코아 엘마

그 기척을 느꼈고 칸나가 돌아와

코바야시에게 그 사실을 들려준다.


충격받은 코바야시

전처럼 돌아간 술과 일에 치여서

불규칙하고 지저분한 집안 생활

토르의 빈자리를 느낄때즘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온 토르와

재회하게 된 코바야시는 기뻐한다.




허나 그것도 잠시 또다시 찾아온

종언제와 코바야시의 대립

인간세상에서 데려가려는 종언제

코바야시와 같이 지내고싶다는 토르는

다른 장소에서 싸움을 벌였고

칸나를 타고온 코바야시는

부녀간에 싸우지 말고 차이를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으라며

딸을 믿으라는 강한 한마디를 전했다.


인간은 인정하지 않지만 스스로 물러나 돌아간 종언제

토르는 눈물흘리며 목숨을 걸고 조언한

코바야시의 품에 안겼고 또다시 편안한

일상생활로 돌아간 코바야시는

칸나 토르와 함께 고향에 내려간다.

유한하지만 인간인 코바야시와의 생활에

행복감을 느끼며 지금을 소중하게 느끼겠다는

토르의 마음을 들려주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귀여운 토르 칸나

그리고 만사가 귀찮았던 코바야시의

이야기로 3달간 재미있게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