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다이제 다이제스티브
오리온 닥터유 다이제 1980년대 동양제과 오리온에서 UK MCVITIE 의 기술을(과거엔 말이 좋아 기술제휴라고 표현했으나그냥 기술을 들여와 만든 정도였다.) 들여와 만든 다이제스티브라는이름으로 판매하던 비스킷이 있었다.최근엔 다이제라는 이름으로 바꿔서판매중인 이 비스킷은통밀이 14% 함유된 비스켓이다. 처음 먹었을땐 이렇게 맛없고모래알갱이 씹는 느낌의비스킷을 대체 왜 만들었을까하는생각이 들었다. 몇십년이 지난후다시 먹어봤지만 역시 맛없는건 변하지 않았다. 다이제스티브에서 다이제로 바뀐지 얼마 안되서사먹었던것 같은데 요새 동네 마트에서2,000원에 팔길래 그새 맛이 바꼈을까또 궁금해져서 덫에 빠질준비를 시작하는것 같다. 근데 그시절 희망소비자가격은 소비자가 아니라다 업체에서 마음대로 결정한거 아닌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