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 담배가게 아가씨 (1987) 송창식 조영남과 함께 내가 싫어했던 가수인데 2000년에 접어드니 이 노래만큼은 좋아졌다. 조영남은 너무 자기위주로 노래를 변형시켜서 싫어했고 얘는 무슨 도인같은 분위기가 풍겨서 싫어했던것 같다. 그시절 CF BGM을 휩쓸었던 김도향이 이제는 도를 아십니까 분위기로 변했고 송창식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본디 사진은 긴 생머리 아시아 여성으로 골라서 올리려고 했는데 가사는 또 단발이네? 하지만 난 단발은 싫고 생머리는 중국 아니면 일본계인것 같고 그냥 유럽계 올리자 2000년대 들었을때와는 또다른 느낌이 있다. 게다가 불량배에 휩싸인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달려들었다가 한방 맞고쓰러진 장면이 웃긴다. 보통 여기선 이겨가지고 사랑을 쟁취하는게 드라마 속 내용이었는데..